영수각송(靈壽閣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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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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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765(영조 41년) |
· 청구기호 | K4-235 |
· 마이크로필름 | MF35-1726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가치정보 | 귀중본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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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보(李鼎輔) 봉교제진(奉敎製進) |
형태사항
· 크기(cm) | 40.7 X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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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첩장(帖裝) |
· 수량 | 1첩(帖)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1765년(영조 41) 靈壽閣에서 展拜禮를 행한 뒤에, 영조가 신료들에게 獻壽 받은 일을 기념하는 글을 지으라는 명을 내려 李鼎輔(1693~1766)가 지어 올린 시문과 그림이 수록된 필사본이다.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영조의 傳旨, 영수각 그림, 영조의 명을 받아 李鼎輔가 지어 올린 시문 들이 실려 있다. 먼저 영조의 전지에는 1765년(영조 41) 8월 28일 영조가 선대를 추모하기 위해 靈壽閣에 나아가 展拜禮를 행하고 耆社의 제신들에게 궁중의 사온서에서 빚은 술을 하사한 사실, 왕세손이 어가를 따랐으며 누가 수행하였는지를 밝히고 있다.다음 두 면에는 영수각의 그림이 있다. 한 면은 비어 있는 영수각의 모습이고, 다음 면은 이날의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그 뒤에 이정보가 이날의 일을 설명하는 산문이 있고, 말미에는 영조에게 바치는 頌이 3편 기록되었다. 맨 뒤의 좌목에는 兪拓基, 李喆輔, 李鼎輔 등 8명의 직함과 이름이 기록되었다.
이정보의 설명에 따르면, 영조는 왕세손을 거느리고 영수각에 거둥하여 耆社의 제신과 大臣, 부원군과 부마 등과 함께 展拜禮를 행하였다. 이어 耆英館에 나아갔는데 왕세손을 비롯한 여러 신료가 헌수하였다. 영조는 이 일을 기념하기 위해 글을 지어 內殿과 東宮에 올리고 耆社에 보관하도록 이정보에게 명하였다.
이정보는 326년 전에 太祖가 耆社에 든 일을 먼저 언급한 뒤, 1719년(숙종 45)에 숙종이 기사에 든 일을 언급하고 그 일을 계승하여 영조가 기사에 든 지 22년이 흘렀다고 하여 역대 왕의 장수와 기사에 든 일을 칭송하였다. 또한 영조에게 曾子와 閔子騫과 같은 효성이 있다고 칭송하였다. 송은 4언6구로, 운자는 ‘止’이다. 영수각은 耆老所 안에 있는, 御帖을 보관하던 누각이다.
집필자
김유경
범례
-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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