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조문(御製條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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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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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782(정조 6년) |
· 청구기호 | K3-92 |
· 마이크로필름 | MF35-1901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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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正祖) 찬(撰) |
형태사항
· 크기(cm) | 28.4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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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불분권(不分卷) 2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0.3×13.7cm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정조가 抄啓文臣들에게 출제하여 課試한 『孟子』와 『中庸』의 條問을 편집해 엮은 책이다.서지사항
10행의 木板印札空冊紙에 필사한 것으로 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乾 4장, 坤 18장의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書眉에 頭註가 필사되어 있으며, 표지는 改裝된 것이다.체제 및 내용
이 책의 필사 시기는 정조가 즉위한 지 6년 되던 해인 1782년(정조 6)으로 추정된다. 필사본 2책으로 책 제목은 ‘御製條問’이다. 國立中央圖書館에 『周易』, 『尙書』, 『毛詩』, 『春秋』, 『三禮』, 『論語』, 『孟子』, 『中庸』, 『大學』이 수록된 御製條問이 있고, 서울대학교 규장각에는 『孟子條問』과 『書傳條問』이 수록된 판본이 있다. 각 편에는 두주 형식으로 초계문신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으며, 『弘齋全書』에도 같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편찬자를 정조로 비정할 수 있다.책의 구성은 1책(乾)은 『중용』 33장에 대해 序文 6조, 篇題 2조, 제1장 6조, 제2장 2조, 제3~9장 각 1조, 제10장 2조, 제11장 1조, 제12장 2조, 제13~15장 각 1조, 제16장 2조, 제17~18장 각 1조, 제20장 3조, 제21~26장 각 1조, 제27장 9조, 제28장 2조, 제29장 3조, 제30~31장 각 1조, 제32~33장 각 2조 등 67장이다. 『맹자』는 전14편에 걸쳐 133개 條問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주자의 주석과 小註의 차이, 宋·元·明·淸代 학자들 및 조선 학자들의 설을 두루 비교 검토하고 있으며, 왕양명의 학설까지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정조의 經學은 당대에 유행하던 大全本과 청대에 간행된 『四書異同條辨』 등을 폭넓게 수용하여 정밀하게 고증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료 또한 정조가 경연에서 초계문신과 경서를 검토하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텍스트로 여겨진다.
집필자
전재동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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