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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론(明山論)

자료명 명산론(明山論) 저자 채성우(蔡成禹)
자료명(이칭) 明山論 저자(이칭) 蔡成禹(朝鮮) 撰
청구기호 K3-424 MF번호 MF35-468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術數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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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간사년미상(刊寫年未詳)
· 청구기호 K3-424
· 마이크로필름 MF35-468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채성우(蔡成禹)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31.0 X 19.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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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풍수 이론을 전개 서술하는 책이다.
서지사항
계선이 없는 종이에 필사한 것으로  胡舜申이 찬한 『地理新法』과 合綴되어 있다. 表紙書名은 ‘明山論’이다. 書根에는 ‘明山’이라는 書根題가 기재되어 있다. 卷首에는 저자 蔡成禹의 서문, 目錄이 있다. 『地理新法』은 上·下卷으로 나뉘는데, 상권의 권수에 地理新法竝敍와 목록이 있고, 본문에 五行圖式이라는 삽도가 있다.
체제 및 내용
명산론은 중국 청대의 풍수가 채성우가 서술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는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풍수 이론의 서술 방식은 龍·穴·砂·水·向論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명산론에서는 龍論을 중심에 놓고 나머지 이론을 기술하고 있다. 풍수 이론에서 龍이란 최종의 묘자리나 집자리를 만들어주는 산줄기를 통칭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집자리의 뒤쪽으로 연결된 산줄기를 말하는 것이다. 명산론은 이 산줄기를 논하는 용론을 중심에 놓고 나머지 穴·砂·水·向의 풍수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제1장 大易에서 우주의 기원을 거론하면서 음양과 오행, 그리고 팔괘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제2장 二氣에서 산과 물을 음과 양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다. 제3장 十二名山에서 풍수상의 산을 12종류의 용에 비유하고 있다. 여기서 12명산이란 이름난 실재의 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生龍, 福龍, 應龍, 揖龍, 枉龍, 殺龍, 鬼龍, 劫龍, 遊龍, 病龍, 死龍, 絶龍을 말한다. 제4장 節目에서 용의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5장 穴法에서 용을 기준으로 혈을 정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5장의 내용은 문장 중에 一取山, 二取水, 三取應, 四取對, 而點綴之是爲根本이라는 것으로 함축된다. 제6장 立向에서 특별한 향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산을 중심으로 방위를 정하는 방법을 거론하고 있다. 제7장에서 明堂, 제8장에서 水脈를 서술하고 있는데, 여기서 수맥이라는 것은 소위 우리 시대에 자주 거론되는 水脈波와는 다른 것으로 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제9장 吉凶砂形, 제10장 眞龍, 제11장 鬼劫, 제12장 吉鬼, 제13장 三十六龍順會를 서술하고 있다. 제14장 後語에서 저자 채성우는 산을 사람의 인체에 비유하는 것으로 책을 마무리 요약하고 있다.
특성 및 가치
명산론은 이름 그대로 산을 중심으로 풍수 이론을 전개한 책이다. 풍수이론상의 산줄기를 중점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이다. 조선시대 잡과 응시의 지정 도서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김두규(역), 『명산론』, 비봉출판사, 2002.
풍수지리총서』, 경인문화사, 1969.

집필자

조인철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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