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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력(萬年曆)

자료명 만년력(萬年曆)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만년역(萬年曆) , 萬年曆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3-390 MF번호 MF35-152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天文·算法類/天文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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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710
· 청구기호 K3-390
· 마이크로필름 MF35-1523
· 기록시기 1710~1776年(肅宗~英祖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5.9 X 23.3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한구자(韓構字) 다혼입목활자(多混入木活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2권(卷) 4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6×17.8cm
· 인장 茂朱赤裳山史庫所藏朝鮮總督府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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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한 해를 다루는 年曆이 아닌 다가올 해의 그믐과 초하루, 절기를 추정한 역서로 일종의 미래력이다. 중국과의 절기 날짜를 맞추기 위해 중국 만년력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萬年曆’이다. 각 책 앞표지의 冊次가 ‘一·二·三·四’로 표기되어 있다. 版心題는 첫 장만 ‘萬年曆註一卷’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萬年曆註卷二’~‘萬年曆註卷十二’ 순으로 기재되어 있다. 각 책의 서뇌 하단부에는 모두 ‘共四’라는 글자가 있다.
체제 및 내용
만년력은 조선 후기에 사용한 千歲曆의 바탕이 된 역서로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조선에서는 천세력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만년력에 관심을 쏟았다고 전한다. 즉 에서 시헌법에 따라 향후 100년간의 절기를 추산한 만년력을 편찬하자, 1706년(숙종 32)관상감 관원 許遠에게 으로부터 만년력을 구입하여 오도록 할 만큼, 만년력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고 전한다.
만년력은 다가올 해의 그믐과 초하루, 절기를 추정한 역서였기 때문에 청력과 절기를 맞춰야 하는 조선의 입장에 매우 긴요한 역서였다. 따라서 만년력이 개정될 때마다 에서 구입하곤 했다. 이와 같이 淸曆과 절기를 맞추기 위해 만년력을 구입해 왔던 조선에서는 결국 만년력과 같은 장기적인 역서의 편찬이 필요했을 것으로 짐작되며,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1782년천세력이 발행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본 자료는 전체 체제로 봤을 때 왕실에서 사용한 만년력으로 보이며, 체제상 한 달을 1권씩 묶어 12개월을 12권으로 방대하게 제작한 것이다. 일반인이 사용한 만년력은 아니고 왕실에서 제사 등 국가 祭日에 참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보기 드문 형태의 만년력으로 자료 상태가 좋다. 조선시대 왕실 달력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정성희, 『조선후기 우주관과 역법의 이해』, 지식산업사, 2005.
장서각 소장 역서의 고찰」, 정성희, 『장서각』, 2000.

집필자

정성희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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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