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환향곡(念佛還鄕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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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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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767(영조 43년) |
· 청구기호 | K3-249 |
· 마이크로필름 | MF35-2171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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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자미상(撰者未詳) |
형태사항
· 크기(cm) | 31.1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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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목판본(木板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1.6×16.3cm |
· 인장 |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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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조선시대 승려 箕城 快善(1693~1765)이 4言句의 글로 念佛 수행을 권하는 책이다.서지사항
書名을 필사한 題籤이 표지에 붙어 있다. 版心題는 ‘還’이다.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를 기본으로 無魚尾, 上下內向黑魚尾, 上下向黑魚尾가 혼입되어 있다. 권말에 ‘乾隆三十二年丁亥閏七月十五日 慶尙道密陽華岳山鳳泉寺雲住庵開刊’이라는 1767년(영조 43)의 刊記가 있다.체제 및 내용
본문은 6章 8言句의 가요체 형식을 띠고 있는데, 매 행마다 4字의 ‘阿彌陀佛’ 후렴구가 붙어 있어 4言句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중생이 ‘마음의 본원에서 벗어나 있음’을 ‘고향을 떠나 있는 것’으로 비유하여 어떻게 마음의 본원인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그 과정을 표현하였다. 제1장 家鄕에서는 중생의 本源自心이 무엇인가를 정의 내리고, 제2장 失鄕에서는 중생이 無始無明에 의해 마음이 가려져 있음을 설명한다. 제3장 失路에서는 本源自心을 상실하는 여러 가지 원인을 들고 있고, 제4장 問鄕에서는 부처를 공경하는 마음을 근본으로 삼아 모든 중생을 대할 때 發心할 것을 말한다. 제5장 趣鄕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하기는 본 도서의 중심 내용이다. 선종의 禪義를 밝히면서 格外活句를 참구하길 권하고, 화엄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제6장 還鄕에서는 念佛의 공덕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화엄의 理事無碍, 事事無碍, 重重無碍의 사상과 和融시킨다.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염불을 주제로 했지만, 정토뿐만 아니라 화엄과 선 등 불교의 교리를 총망라하고 있어 조선 후기 불교 사상의 특징과 함께 조선의 가요체를 연구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집필자
박해당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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