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구경연의(中庸九經衍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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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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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583(선조 16년) |
· 청구기호 | K3-142 |
· 마이크로필름 | MF35-432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가치정보 | 귀중본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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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적(李彦迪) 편(編) |
형태사항
· 크기(cm) | 35.5 X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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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목판본(木板本)(을해자번각(乙亥字飜刻))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7권(卷) 9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3.0×16.5cm |
· 인장 |
茂朱赤裳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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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李彦迪(1491~1553)이 『中庸』 第20章에 나오는 九經의 뜻을 명확히 하고 이를 정치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여러 經典과 학자들의 이론을 모아 엮은 책이다.서지사항
表紙書名은 ‘中庸’이며 版心題는 ‘九經衍義’, 書根題는 ‘庸九’이다. 본 도서는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한 乙亥字本을 17세기 이후에 飜刻한 것으로 赤裳山史庫에 소장되었던 것이다. 卷首에 晦齋 이언적의 서문이 실려 있고, 卷末에 1583년(선조 16)에 柳成龍이 지은 跋文이 실려 있다.장서각에 同書 을해자번각본 1종(C2-138)이 소장되어 있는데, 본 도서와는 다른 목판본으로 판단된다. 옥산서원에 보관되어 있는 『中庸九經衍義』는 이언적의 親筆本으로 보물 제58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陳德秀가 편찬한 『大學衍義』, 丘濬이 편찬한 『大學衍義補』를 본떠 만들었다. 『大學章句補遺』·『求仁錄』과 표리를 이루며 性理學을 정치에 구체적으로 적용시키는 이념 구조를 살필 수 있다. 이언적은 修身·尊賢·親親의 3조목만 완성하였다. 손자 李浚이 이언적이 완성한 3조목을 本集으로 하고, 體天道·畏天命·戒滿盈 등은 別集으로 간행하였다. 해당 원문에 주석은 一格을 띄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臣按’이라고 하여 二格을 띄고 언급하고 있다. ‘臣按’이라고 한 것을 보아 왕에게 올리기 위해 쓴 글임을 알 수 있다.권1은 總論爲治之道가 배열되어 있다. 권2~7은 爲天下國家之本으로서 修身이 배열되어 있다. 권8~12는 爲天下國家之要로서 尊賢이 배열되어 있다. 권13~17은 爲天下國家之要로서 親親이 배열되어 있다. 별집 권1~5는 爲天下國家之要로서 體天道가 배열되어 있다. 권6~8은 爲天下國家之要로서 畏天命이 배열되어 있다. 권9~12는 爲天下國家之要로서 戒滿盈이 배열되어 있다.
주석에서는 朱子·程子·胡安國뿐만 아니라 陳德秀·丘濬까지 들어가며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에 의해 조선 성리학이 정립되기 이전에 쓴 글로서 성리학적 이념을 정치에 구체적으로 적용시키려는 이언적의 노력이 담긴 책이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이언적의 성리학적 이념을 어떻게 정치에 적용시킬 것인가를 『중용』을 빌어 서술한 것으로 귀중한 자료이다.집필자
서근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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