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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지(平壤志)

자료명 평양지(平壤志) 저자 윤두수(尹斗壽), 송인명(宋寅明)
자료명(이칭) 平壤志 저자(이칭) 尹斗壽(朝鮮) 編;
청구기호 K2-4326 MF번호 MF35-23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地理類/方志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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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55](철종 6년)
· 청구기호 K2-4326
· 마이크로필름 MF35-23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윤두수(尹斗壽)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4.1 X 21.6
· 판본 목판혼입사본(木版混入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6권(卷) 5책(冊)(원지(原誌) 9권(卷), 속지(續誌) 5권(卷), 후속지(後續誌) 2권(卷))
· 판식 반곽(半郭) 24.3×17.1㎝
· 인장 舊宮, 帝室圖書之章,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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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590년(선조 23) 『平壤誌』, 1837년(헌종 3) 重刊한 『平壤續誌』, 1855년(철종 5) 증보한 『平壤續誌』의 「後續誌」 총 3종류의 읍지가 成冊된 평안도 평양부의 지리지이다.
서지사항
 권수제와 판심제는 ‘平壤志’이고, 표제와 서근제는 ‘平壤誌’이다. 표지 장황은 옅은 갈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 한가운데 모란 문양이 있고, 얇은 주황색 실로 선장하였다. 본문의 판식은 10행의 오사란, 사주단변, 上內向黑魚尾인 목판본이다. 본문은 10행 21자이며, 중간에 필사로 보강한 면들이 많이 있다. 續誌 5권 마지막에 ‘丁酉孟春箕營重刊’이라고 붓으로 써놓았다. 지질은 조금 얇은 楮紙를 사용하였는데, 종이의 발 간격이 1.8cm인 것이다. 책수는 原誌가 9권 2책, 續誌가 5권 2책, 後續誌가 2권 1책으로 총 16권 5책이다. 인장은 맨 앞 서문에 4.4×4.4cm 크기의 ‘李王家圖書之章’, 4.5×4.5cm 크기의 ‘帝室圖書之章’, 1×1cm 크기의 ‘舊宮’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크게 3개의 읍지가 5冊으로 합책되어 있으며, 목판본과 필사본이 섞여 있다. 첫 번째는 原誌에 해당하며, 1590년 윤두서가 편찬한 『平壤誌』 9卷이 1~2冊에 나뉘어 수록되었다. 책머리에는 윤두수의 서문에 이어 편찬에 참조한 引用書冊, 平壤誌目錄이 있다. 규장각 소장본 『平壤誌』(奎4885)와 비교하면, 윤두서의 서문 이후에 御製文, 平壤官府圖·平壤幅員總圖 등의 목판 지도가 없다. 본문의 구성과 내용은 같지만 규장각 소장본과 목판이 다르며 필사가 섞여 있다. 내용 구성은 1권에 疆域, 分野, 沿革, 城池, 部坊, 郡名, 風俗, 形勝, 山川, 樓亭, 祠墓, 公署, 倉儲, 2권에 學校, 古蹟, 職役, 兵制, 驛適, 橋梁, 土産, 土田, 3권에 貢賦, 敎坊, 院亭, 寺宇, 戶口, 人物, 孝烈, 文科, 武職. 蓮榜, 宦蹟, 4권에 古事, 5권에 文談, 神異, 雜志, 6~8권에 詩, 9권에 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두 번째는 續誌에 해당하며, 1837년(헌종 3) 重刊한 『平壤續誌』 5卷이 3~4冊에 수록되어 있다. 책머리에 1730년(영조 6) 윤두서의 후손 尹游가 보완할 때, 송인명이 작성한 序가 있다. 중간에 필사가 섞여 있다. 5권 마지막 장에 ‘丁酉孟春箕營重刊’이라고 적혀 있어 重刊한 연도가 1837년임을 알 수 있다. 1권에 疆域, 分野, 沿革, 城池, 音阿, 風俗, 山川, 樓亭, 祠墓, 公署, 倉儲, 學校, 古蹟, 職役, 兵制, 驛諦, 土田, 貢賦, 敎坊, 院亭, 佛寺, 戶口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중 疆城, 分野, 郡名, 形勝, 橋梁, 土産 총 6항목은 옛 읍지에 자세하다는 ‘詳舊志’로 대체하였다. 2권에 人物, 孝烈, 文科, 武職, 蔭仕, 辛任, 軍功秩, 崇仁殿監, 武南, 武烈祠, 參奉, 蓮榜, 宦蹟, 古事, 3권에 文談, 神異, 雜志, 詩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3권에 이어 4~5권에 詩文이 적혀 있다. 호구 수는 총 2만 7,081호, 남 6만 661구·여 3만 4,871구, 營 奴 106구·婢 62구, 府 奴 97구·婢 73구이다. 규장각 소장본 『平壤誌』(奎4885)와 비교한 결과, 5권 마지막에 「蘆溪書院序」가 빠져 있다.
 세 번째는 後續誌에 해당하며, 1855년(철종 5) 증보한 『平壤續誌』의 「後續志」 2卷이 1冊에 수록되어 있고 중간에 필사가 섞여 있다. 본서에는 간행 연도가 적혀 있지 않으나 장서각 소장 『平壤誌』(K2-4327)·규장각 소장 『平壤誌』(奎4885)와 비교한 결과, 1855년(철종 5)에 간행된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다. 1권에 疆域, 分野, 城池, 音阿, 郡名, 風俗, 形勝, 山川, 樓亭, 祠墓, 公署, 倉儲, 古蹟, 職役, 兵制, 烽隧, 海望, 驛逆, 橋粱, 土産, 土田, 貢賦, 院亭, 佛字, 古事, 文談, 詩編(이상 27항목 詳舊誌), 戶口, 祠字, 道先生生祠位次(序文 포함), 沿革, 事蹟, 神異, 災異, 文枓, 蔭仕, 武南, 蓮榜, 宦蹟, 2권에 文이 실려 있다. 호구는 2만 3,073호, 남 4만 1,013구·여 3만 3,099구, 營 奴 68구·婢 79구, 府 奴 37구·婢 32구이다. 규장각 소장본 『平壤誌』(奎4885) 목판본과 비교해보면, 목판을 필사하면서 문과와 관찰사의 인물이 빠진 경우가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시기를 달리하는 『平壤誌』 3종류가 합책되어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각기 다른 연대에 다른 사람에 의하여 편찬되었기 때문에 같은 항목인데도 내용이 다른 부분이 있다. 原誌의 가장 큰 특징은 凡例 대신에 항목마다 항목을 설정한 이유, 인용 서책, 수록 기준 등을 밝힌 점이다. 그리고 原誌의 항목 중 4권의 古事조에 평양의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다. 續誌 2冊의 내용 중에서 倉儲조와 職役조를 통해 당시 各 倉庫의 규모와 저장된 糧穀 및 錢布 등을 대략 파악할 수 있으며 營屬 및 府屬의 行政體制를 파악할 수 있다. 續誌와 後續誌에 실려 있는 호구 수가 다른데, 이러한 항목을 종합·분석하면 조선 후기 평양 지역의 사회·경제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다.

참고문헌

平壤誌』(奎4885)
平壤誌』(古4790)
平壤誌』(想白古915.18-P993)
서울大學校 奎章閣 編, 『奎章閣韓國本圖書解題 續集』 4-史部, 1997.
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 編, 『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 2-3, 地理類, 2005.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kyujanggak.snu.ac.kr/geo/)

집필자

김지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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