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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부장계등록(義州府狀啓謄錄)

자료명 의주부장계등록(義州府狀啓謄錄) 저자 이왕직실록편찬회(李王職實錄編纂會) 초록(抄錄)
자료명(이칭) 의주부장계등록(義州府狀啓謄錄n1-7책) , 義州府狀啓謄錄 저자(이칭) 李王職實錄編纂會 編 , 이왕직실록편찬회 편(李王職實錄編纂會 編)
청구기호 K2-3660 MF번호 MF35-810~81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官衙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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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3660
· 마이크로필름 MF35-810~81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실록편찬회(李王職實錄編纂會) 초록(抄錄)

형태사항

· 크기(cm) 27.0 X 19.6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7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5×15.6㎝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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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40년(헌종 6)부터 1893년(고종 30)까지 의주부에서 비변사에 올린 장계를 초록한 자료이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道光二十年八月日義州府狀啓謄錄’이고, 표제와 서근제는 ‘英祖戊申別謄錄’이다. 표지장황은 청색 종이에 육각형의 벌집 문양이 있는 것이며, 붉은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표제는 흰색 題簽을 붙여 붓으로 썼다. 앞표지 우측에 ‘憲宗庚子辛丑’ 등 책마다 각 연도를 표기해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雙邊, 上內向靑魚尾, 판심 하단에 ‘李王職實錄編纂用紙’가 찍힌 200자 원고용지를 사용하였다. 지질은 뒷면이 비치는 얇은 洋紙이다. 본문의 글씨는 楷書로 적어놓았다. 책 수는 不分卷 7책이다. 인장은 책마다 앞표지 이면에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1840년(헌종 6)부터 시작하여 1893년(고종 30)까지 의주부에서 비변사에 직접 올린 장계를 모아놓은 등록을 이왕직 실록편찬위원회에서 傳寫한 기록이다. 『의주부장계등록』은 모두 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책은 1840년 8월 8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41년 10월 29일자 장계로 끝난다. 2책은 1852년 2월 29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53년 2월 28일자 장계로 끝난다. 3책은 1854년 6월 20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60년 6월 6일자 장계로 끝난다. 4책은 1860년 6월 13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63년 12월 25일자 장계로 끝난다. 5책은 1864년 1월 2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68년 8월 21일자 장계로 끝난다. 6책은 1874년 2월 20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76년 4월 27일자 장계로 끝난다. 7책은 1884년 10월 17일자 장계부터 시작하여 1893년 4월 16일자 장계로 마무리된다.
지방 수령의 장계는 일반적으로 감영을 거쳐 올려 보내도록 하고 있지만, 감영을 거치지 않고 지방 수령 중 일부는 직접 장계를 올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直啓라고 부른다. 의주부는 변방의 중요한 요충지였으므로 평안감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장계를 올릴 수 있었다. 그래서 『의주부장계등록』이 남겨지게 된 것이다.
의주부장계등록』은 의주부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국왕에게 직접 보고한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다. 대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주부윤의 부임, 청국의 禮部에서 온 咨文을 가지고 온 청국인의 접대 보고, 의주성에 있는 통군정의 煙臺에서 관찰한 압록강 건너편 청국인의 동태, 순찰 중인 청국인을 접대한 의주부 譯學의 보고, 압록강 중간에 위치한 섬의 把守軍이 파악한 압록강청국 순시 군인의 동향 보고, 압록강변에서 진행된 중강개시 차사원의 개시 현황 보고, 압록강의 解氷과 結氷, 조선 사행을 맞이하고 보내는 업무, 의주부에서 표류한 조선청국 사람에 대한 행적 보고 등으로 채워져 있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압록강변을 둘러싼 조선인과 청국인 사이의 접촉 관계를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의주부의 청국인 동향 보고는 청국의 공식적인 문서를 왕래하는 것을 비롯하여 파수꾼이 직접 압록강변에서 관찰되는 청국 군인의 이동 경로, 이동 인원, 이동 방법 등을 아주 소상하게 국왕에게 보고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박범, 「조선 후기 義州府의 田政운영과 防稅給代」, 『韓國史學報』 50, 2013.
이철성, 「조선 후기 鴨綠江과 柵門 사이 封禁 地帶에 대한 역사/지리적 인식」, 『東北亞歷史論叢』 23, 2009.

집필자

박범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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