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추감황은편(追感皇恩編)

자료명 추감황은편(追感皇恩編) 저자 승문원(承文院) 편(編), 원인손(元仁孫)
자료명(이칭) 追感皇恩編 저자(이칭) 承文院(朝鮮) 編;
청구기호 K2-3519 MF번호 MF35-155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外交·通商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PDF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69(영조 45년)
· 청구기호 K2-3519
· 마이크로필름 MF35-155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원인손(元仁孫) 봉교교정(奉敎校正)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승문원(承文院)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6.9 X 24.0
· 판본 무신자판(戊申字版)
· 장정 철장(鐵裝)
· 수량 2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1×17.3㎝
· 인장 宣賜祇受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769년(영조 45)承文院에서 에서 조선에 보낸 문서들을 수록한 御製本 사료이다.
서지사항
표제는 ‘追感皇恩編’이다. 본서는 2종인데 같은 판본으로 A형과 B형이 있다. A형의 표지 장황은 녹색의 면직물을 사용하였고, 표지 서명은 朱絲欄 籤紙에 묵서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 冊次가 ‘卷之一’, ‘卷之二’로 표기되어 있다. 鐵釘을 심은 三針眼의 鐵裝으로 중간에 銅環을 달아놓았다. 서근제는 ‘一 追感皇恩編’, ‘二 追感皇恩編’이 있다. B형은 황색 표지로 斜格卍字紋이고, 백색 실로 線裝하였다. 표지 서명은 朱絲欄 籤紙에 묵서하였고, 하단에 冊次는 ‘上, 下’로 표기되어 있다. 본문 판식은 戊申字版으로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이고, 판심에 張次가 표시되어 있고, 字數는 10行 18字이다. ‘御製 跋文’은 목판으로 인쇄하였고, 字數는 7行 14字이다. 본문의 종이는 楮紙이다. 인장은 B형 하권 제1면 하단에 ‘宣賜祇受’가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追感皇恩編』은 1392년(태조 1)부터 1637년(인조 15)까지 에서 조선에 보낸 祭文, 誥勅, 誌, 狀 및 예부의 咨文이 수록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선의 역대 왕 제위 순서에 따라서 조선 국왕의 行狀, 명나라에서 보낸 해당 왕이나 왕후에게 祭文·誥命·金印을 下賜하는 勅書가 수록되어 있으며, 재위 기간의 咨文을 수록하고 있다.
追感皇恩編』 卷1은 태조에서부터 성종까지의 행장, 칙서, 자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追感皇恩編』 卷2는 중종에서부터 인조까지의 행장, 칙서, 자문이 수록되어 있다. 책 마지막에는 1769년영조가 작성한 발문이 있다.
특성 및 가치
 1769년(영조 45) 12월 11일에 영조승문원으로 가서 명나라의 조칙이 청나라의 조칙과 함께 소장되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자, “천자의 조칙을 오랑캐의 조칙과 함께 두는 것이 옳겠는가.”라고 말하면서 『追感皇恩編』의 제작을 명령하였다. 영조蔡濟恭에게 『追感皇恩編』 제작의 감독을 맡겼으며, 『追感皇恩編』이 완성되자 1본은 대궐의 흠봉각에서 소장하게 했으며, 다른 1본은 영조경봉각에 보관하였다. 즉 『追感皇恩編』은 제작 과정에서 이미 멸망한 지 100년이 넘은 명나라에 대한 尊周 의식을 표현함으로써, 명나라에 대한 영조조선 지배층의 추념의식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英祖實錄
임민혁, 김종서 해제 지음, 『英祖御製 解題』 10,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4.
허태용, 『조선후기 중화론과 역사인식』, 아카넷, 2009.

집필자

한승훈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