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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화전(홍화뎐(紅白花傳))

자료명 홍백화전(홍화뎐(紅白花傳)) 저자 [著者未詳]
자료명(이칭) 홍화뎐(홍백화전)(홍화뎐(紅白花傳)) 저자(이칭) 저자미상(著者未詳)
청구기호 K4-6867 MF번호 MF35-8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集部/小說類/國文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전자도서관(SJ_L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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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처전자도서관
번호114661
서명홍백화뎐(紅白花傳)
저자[著者未詳]
판사항寫本
간사사항[寫年未詳]
청구번호K4-6867
MF번호MF35-83
형태사항線裝 3卷 3冊:無郭, 無絲欄, 半集 11行 25宇;34.2 × 22 cm
인기印 : 藏書閣印
안내정보
해제25-0213 * 홍백화전 (紅白花傳)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한문필사본. 〈낙양삼절록 洛陽三節錄〉이라고도 하며 한글필사본도 전한다. 소설 속에 나타난 시대는 명나라 성화연간에서 정덕초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하남 낙양현의 순경화(荀景華)와 계동영 (桂冬榮)은 동서간이다. 집안이 넉넉한 순공에게는 외동딸 직소(織素)가 있었고, 계공(桂公)은 아들 일지(一枝)를 두었다. 직소의 어머니는 딸이 장성하면 이종오빠인 일지와 결혼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계공은 이 두 이종형제를 집에 두고 글을 가르쳤는데 어머니의 죽음으로 직소가 집안일을 하게 되니 서로 만나지를 못한다. 하루는 직소가 술을 준비하여 계공댁을 방문해서 두 사람은 즐거운 상봉을 한다. 이날 뜰에 핀 홍백 두 모란꽃을 두고 각기 시를 지어 계공의 칭찬을 받는다. 얼마 뒤 일지는 직소를 찾아가 앞날을 굳게 약속한다. 아버지가 절강(浙江) 위상서(魏尙書)의 참모로 가게 되어 동행한 일지는 중도에서 개봉부(開封府) 옥청관(玉淸觀)에 들러서 의양군주(義陽郡主)의 딸 설소저 화상 위에 앞의 모란시를 제 (題)로 써놓는다. 마침 어머니의 쾌유를 빌기 위하여 옥청관에 온 설소저는 이를 보고 말없이 그 아래에 자기의 시를 써넣게 된다. 한편, 여승상(呂丞相)의 아들 여생 (呂生)은 직소의 미모를 듣고 혼인할 것을 백방으로 꾀한다. 순공과 직소는 일지와의 혼약을 내세워 거절하나 세력에 눌려 고심한다. 경사(京師)로 올라간 순공의 부름을 받고 길을 떠난 직소는 뱃길에 강풍을 만나고 병을 얻어 개봉부의 옥청관에서 머무르게 된다. 직소는 우연히 설소저의 화상에 일지와 설소저의 시가 있음을 발견하고 내력을 물어, 지금 설소저의 배필로 화상에 시를 쓴 일지를 찾고 있음을 알아낸다. 병부시랑에 있던 순공이 득죄하여 중벌을 받게 되고, 여승상의 힘으로 벌을 면하여 할 수 없이 청혼을 허락하였다는 편지를 받은 직소는 전에 어머니의 시비였던 난지(蘭芝)의 집에 머무르면서 글을 지어 ‘계일지’라 서명한 다음 난지를 시켜서 설소저의 집으로 보낸다. 글을 보고 전날 화상에 시를 쓴 소년임을 안 군주는 기뼈하며 혼인할 것을 독촉한다. 직소는 남장을 하고 설소저의 집으로 가 인사를 한 다음, 몸이 불편하다는 핑계를 대다가 피할 수가 없어서 혼인식을 올리고는 과거길이 바쁨을 들어 바로 경사를 향해 떠난다. 직소는 곧 편지를 써서 이 사실을 일지에게 알리고, 설소저에게도 자세한 사연을 적어 보낸다. 모든 사실을 안 군주와 설소저는 크게 감탄하고 직소와 함께 일지를 섬길 것을 결심한다. 그 길로 군주와 설소저는 경사의 대장공주(大長公主)를 설득시켜 여승상의 아들을 귀비 貴妃)의 사위가 되게 하는 데 성공한다. 직소의 편지를 받은 일지는 그 정성을 찬탄하고 설소저와 직소를 부인으로 맞이하여 행복한 생을 누린다. 이 소설은 군담소설의 초기 단계에 속한다. 고행부분을 더 심화시키고 주인공의 영웅적 활동상이 첨가되면 바로 군담소설이 될 수 있다. 여성의 활동을 강조한 면은 주목할만하며, 우연의 일치가 비교적 적고 필연성에 의한 구성을 하려고 한 흔적은 높이 평가된다. 다만, 너무나 중국적이라는 점이 큰 흠이다. 국립중앙도서관·고려대학교 도서관·장서각도서에 있으며, 그밖에 김동욱(金東旭)·조동일(趙東一)이 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李朝時代小說論(金起東, 三友社, 1975). 〈金鉉龍〉
청구번호_정렬01_K4-6867
자료분류고서 > 장서각 본도서 > 한국본 > 集部 > 小說類 > 國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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