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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규장전운(御定奎章全韻)

자료명 어정규장전운(御定奎章全韻) 저자 정조(正祖) 명찬(命撰)
자료명(이칭) 御定奎章全韻 저자(이칭) 正祖(朝鮮王, 1752-1800) 命撰
청구기호 K1-194 MF번호 MF35-168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經部/小學類/韻書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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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경부
· 작성시기 1796(정조 20년)
· 청구기호 K1-194
· 마이크로필름 MF35-1682
· 기록시기 1796年(正祖 20)頃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일반주기 冊次: 全
· 내용주기 御定奎章全韻義例, 御定奎章全韻部目 -- 卷上ㆍ卷下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정조(正祖) 명찬(命撰)

형태사항

· 크기(cm) 33.4 X 21.5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7×15.5cm
· 인장 奎章之寶, 史館藏,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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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正祖의 명을 받아 李德懋(1741~1793) 등이 편찬하여 1796년(정조 20)에 간행한 운서이다.
서지사항
판심제와 서근제가 奎章全韻이다. 두 본이 모두 表紙 우측상단에 內賜赤裳山城라 적혀있고, 표지이면에는 嘉慶元年(1796)八月日 內賜赤裳山城 御定新印奎章全韻 直提學臣 李(手決)라는 내사기가 있다. 장황은 황색지에 斜格卍字 연결문양을 사용한 線裝本이다. 본문의 匡廓은 四周雙邊에 上內向無紋白魚尾이다. 두터운 壯紙를 사용하였다.
체제 및 내용
조선 후기의 다른 운서들과 마찬가지로 수록된 모든 한자에 중국 한자음과 조선 한자음의 두 가지 음이 기록되어 있다. 체제는 御定奎章全韻義例, 御定奎章全韻部目, 本文의 순서로 되어 있다. 義例는 序文에 해당하는데 이 운서를 만든 이유와 특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部目은 이 운서가 따르고 있는 106운의 목록과, 각 운목 사이의 通韻관계를 기록하고 있다. 본문에는 13,345자의 한자를 수록하고 각각에 대해 중국 한자음과 조선 한자음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음은 『洪武正韻』을 따랐고, 조선음은 이덕무가 정리한 규범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문은 한 면을 4단으로 나누어 각각 平, 上, 去, 入聲에 속한 한자를 표기하는 4단체제로 되어 있다. 조선에서 만들어진 다른 운서들이 모두 평상거성에 속한 한자들만을 한 면에 기록하는 3단체제로 되어 있음에 비해 이 운서는 중국식 운서의 형식인 4단체제를 채택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조선후기 마지막 운서로 왕명으로 편찬되어 널리 사용된 운서이다. 본 운서를 바탕으로 편찬된 『全韻玉篇』과 함께 조선 후기 한자음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본 운서가 종래의 3단체제를 버리고 중국식의 4단체제로 회귀한 것은 醇正性을 강조한 정조의 의식이 크게 반영된 결과이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인 특징은 한자음 관련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한자 운서의 하나인데, 평·상·거·입성을 한꺼번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또, 한자음이 현실 한자음보다는 규범적인 한자음을 많이 제시하였다. 이 자료는 당시 한자음과 중국 한자음의 차이 등을 연구할 때 이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강신항, 『한국의 운서』, 태학사, 2000. URL
한국 운서의 형성과 발달과정」, 유창균, 『민족문화』 5, 민족문화추진회, 1979.
정경일, 『한국운서의 이해』, 아카넷, 2002.

집필자

정경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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