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총요(歷代總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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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 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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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801 |
· 청구기호 | K2-2 |
· 마이크로필름 | MF35-296 |
· 기록시기 | 1801~1834年(純祖年間)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가치정보 | 귀중본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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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미상(編者未詳) |
형태사항
· 크기(cm) | 28.8 X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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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6권(卷) 6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0.3×13.7cm |
· 인장 |
寶城人吳致翼稚輔章,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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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李萬運(1723~1797)이 편찬하고 1777년(정조 1) 李德懋가 수정·보완한 『紀年兒覽』을 축약·추보하여 중국과 한국의 역사를 간략히 정리한 사서이다.서지사항
表紙書名은 ‘歷代.要’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書腦 하단에는 ‘共六’이 기재되어 있다. 본문은 木版 墨印札空冊紙에 필사되어 있다. 각 책의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제1·3·5책 권수면 우측 하단에는 ‘寶城人吳致翼稚輔章’이 날인되어 있다. 필사 시기는 권4 말에 수록된 “嗣 正宗大王 … … 嗣 主上殿下”의 내용과 장서인을 통해 볼 때 순조 연간으로 추정된다.체제 및 내용
본서는 6권 6책으로, 권1은 上古紀 盤古氏에서 漢紀, 권2는 東漢紀에서 淸紀, 권3은 檀君朝鮮에서 高麗, 권4는 璿系李氏와 璿源世譜, 권5는 中國歷代國都와 歷代地界, 권6은 東國歷代地界와 本國地界로 구성되어 있다.권1~2는 중국 역대 왕조의 왕들의 가계, 생몰 연대, 재임 연대, 연호 등을 적고, 이어 왕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간략히 기술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정통 왕조 외에 遼, 夏, 金, 蒙古, 後金 등 이민족 국가나 진대의 陳勝, 당대 黃巢, 송대 劉豫(1703~1146), 원대 張士誠(1321~1367), 명대 李自成(1606~1645)과 張獻忠(1606~1647), 청대 吳三桂(1612~1678) 등 각 왕조의 僭位도 모두 밝혀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간주하고 있다.
동국의 역사를 적은 권3의 경우 檀君朝鮮 - 箕子朝鮮 - 衛滿朝鮮 - 四郡 - 二府 - 三韓(馬韓, 辰韓, 弁韓) - 三國(新羅, 高句麗, 百濟) - 高麗 - 本朝(朝鮮)에 이르는 우리나라 역대 국가와 각 왕들을 시대순으로 배열하고 중국의 예에 따라 관련 사항을 정리하였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동국에서도 속국으로 衛滿朝鮮 때 尼谿國, 삼조선에 통할되었던 속국으로 扶餘, 東沃沮, 北沃沮, 南沃沮, 辰, 濊貊, 高句驪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외 삼국의 참위와 속국 및 고려의 참위를 정리하였다.
권4에는 璿系李氏로 始祖 翰에서 18世 穆祖까지, 璿源世譜로 穆祖에서 純祖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들의 계통을 정리하고 典章, 刑政 및 兵亂, 士禍 등 주요 사건을 시간순으로 정리하였다.
권5~6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대 수도와 지리적 경계를 정리하였다. 東國歷代地界에서는 우리나라 각 왕조의 역사적 변천과 당시의 지리 경계를 밝히고 있다. 지계 고증은 안정복의 주장을 주로 수용하였다. 조선의 마지막 왕으로 순조를 ‘主上殿下’로 적고 있어 필사 시기는 순조 연간으로 보인다.
특성 및 가치
이만운과 이덕무에 의해 편찬된 『기년아람』의 내용을 토대로 다음 순조 대 초반 일부 내용을 첨부하여 편찬한 책이다. 따라서 『기년아람』의 유통과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되는 사서이다.참고문헌
『紀年便覽』
『紀年兒覽』
집필자
박인호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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