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紙書名은 ‘詩傳’이고, 卷首題와 書根題는 書名과 동일하다.
본서와 동일한 書名의 책으로 K1-39, K1-40, K1-42, K1-43이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17세기 인본을 바탕으로 後刷한 책이다. 序文이 실린 면의 하단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다.

제1책 篇首에는 詩傳序(朱熹), 詩傳大全圖, 國風의 「周南」, 「召南」이, 제2책에는 國風의 「邶」, 「鄘」, 「衛」가, 제3책에는 國風의 「王」, 「鄭」이, 「齊」, 「魏」가, 제4책에는 國風의 「唐」, 「秦」, 「陳」, 「檜」, 「曹」가, 제5책에는 國風의 「豳」, 「小雅」의 「鹿鳴」, 「白華」가, 제6책에는 小雅의 「彤弓」, 「祈父」가, 제7책에는 小雅의 「小昊」, 「北山」, 「桑扈」, 「都人士」가, 제8책에는 大雅의 「文王」, 「生民」이, 제9책에는 大雅의 「蕩」이, 제10책에는 頌의 「淸廟」, 「臣工」, 「閔子小子」, 「魯」, 「商」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