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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종대왕강릉비(明宗大王康陵碑)

자료명 명종대왕강릉비(明宗大王康陵碑) 저자 이환(李峘), 심씨(沈氏), 미상, 미상, 미상, 미상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2-5239-1 MF번호
유형분류 고서/금석문 주제분류 교육·문화/예술/금석문
수집분류 왕실/고서 자료제공처 장서각자료센터(SJ_ROY)
서지 장서각자료센터 해제 장서각자료센터
원문텍스트 장서각자료센터 이미지

· 기본정보 해제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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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형식분류 고서-금석문
· 내용분류 교육·문화-예술-금석문
· 소장처유형 공공기관-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지역 한양 (현재주소: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산223-19)
· 작성시기 1753
· 비고 2-5239-1, 2-5239-2
1753년(건립)
· 소장정보 원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현소장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피전자 이환(李峘) 1534 - 1567 조선 왕족
피전자 심씨(沈氏) 1532 - 1575 조선 왕후
찬자 미상
서자 미상
전서자 미상
각자 미상

형태사항

· 유형 묘비(墓碑)
· 크기(cm) 전219.8/음기220.5 X 전82.2/음기81.8
· 판본 권자본(卷子本)
· 탁본형태 습탁(濕拓)
· 수량 2면
· 표기문자 한자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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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명종(明宗)과 인순왕후(仁順王后)의 강릉비(康陵碑) 탁본.
원자료제목
· 표제명종대왕강릉비(明宗大王康陵碑)
[내용 및 특징]
조선 제 13대 국왕 명종(明宗, 1534~1567)과 정비(正妃) 인순왕후(仁順王后, 1532~1575)의 강릉(康陵)에 세운 표석을 탁본하여 족자로 장황한 금석문이다.
현재 장서각에 소장된 강릉비 탁본은 전면 1점과 음기 1점이 족자 형태로 남아 있다. 두 점 모두 탁면에 오금(烏金)을 먹였고 사양(四鑲)은 미색 비단으로 둘렀다. 천리(天裏)와 지리(地裏)는 심청색(深靑色) 비단을 대었으며, 천리에 미색 비단으로 풍대(風帶) 두 줄을 부착하였다. 축두(軸頭)는 나무로 만들었다.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음기의 족자 축두가 조금 깨졌다.
전면에는 소전체(小篆體)로 ‘조선국 명종대왕강릉 인순왕후부좌(朝鮮國 明宗大王康陵 仁順王后祔左)’라 새겼다. 음기에는 해서체로 명종과 인순왕후의 간략한 이력을 새겼다. 명종에 대해서는 탄생, 대군(大君) 책봉, 즉위, 승하, 장례의 시기와 장지, 재위기간, 향년, 명나라에서 내린 시호(諡號) 등을 기재하였다. 인성왕후에 대해서는 탄생, 부부인(府夫人) 책봉, 왕비책봉, 승하, 장례 시기와 장지, 향년을 기재하였다. 음기의 말미에는 표석의 건립연대를 밝혔다.
피전자 명종은 조선 제13대 왕으로 재위기간은 1545~1567년이다. 이름은 이환(李峘), 자는 대양(對陽)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비는 인순왕후(仁順王后)로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 심강(沈鋼)의 딸이다. 중종(中宗)의 둘째 적자(嫡子)이며 인종(仁宗) 이복동생으로 중종(中宗)의 계비(繼妃)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尹氏)의 소생이다. 명종은 1539년(중종 34) 경원대군(慶源大君)에 책봉되었다가 1545년(인종 1) 인종의 유명(遺命)으로 왕좌에 올랐다. 명종은 재위 22년만에 춘추 34세를 일기로 경복궁 양심당에서 승하하였다. 1567년(선조 즉위) ‘명종(明宗)’의 묘호를 받았고, 이듬해 명나라에서 ‘공헌(恭憲)’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명종은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수렴청정 하였다. 문정왕후의 동생인 윤원형이 을사사화를 일으켰으며 문정왕후 사후, 선정을 펼치려 노력하였다.
피전자 인현왕후는 청송심씨(靑松沈氏) 청릉부원군(靑陵府院君) 심강(沈鋼)의 딸이다. 1545년(명종 즉위) 왕비로 책봉되었다. 1567년(명종 22) 명종이 승하하고 선조(宣祖)가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시행했으나 1575년(선조 8) 창경궁 통명전에서 춘추 44세로 승하하였다. 그해 ‘인순(仁順)’이라는 시호와 ‘선렬의성(宣烈懿聖)’이라는 휘호를 올렸다.
명종과 인순왕후의 강릉은 현재 서울시 노원구 공릉(孔陵) 2동에 동원쌍릉(同原雙陵)으로 조성되어 있다. 강릉은 명종의 모후(母后) 문정왕후(文定王后)가 안장된 태릉(泰陵)과 같은 묘역을 이루어 태강릉(泰康陵)이라 불린다. 태강릉은 현재 사적 제 20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강릉비는 1753년(영조 29)에 세워졌다. 강릉의 능제 및 제반 사실, 전향규례(典享規例)에 대한 정보는 장서각 소장 『강릉지(康陵誌)』를 참조할 수 있다. 한편 명종대왕강릉비(明宗大王康陵碑) 음기의 내용은 『열성지장통기(列聖誌狀通紀)』에도 실려 있다.
[자료적 가치]
조선 중기 국왕과 왕비의 능비를 후기에 다시 세운 사례를 확인할 수 있고, 18세기 중반 금석문의 제작과 장황방식을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명종실록(明宗實錄)』
『강릉지(康陵誌)』(장서각 소장, 2-4405)
『열성지장통기(列聖誌狀通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영인, 2003.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하 조선총독부 일한인쇄소인쇄, 1919.
『藏書閣所藏拓本資料集Ⅱ-朝鮮王室 太祖~顯宗篇』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2004.
『藏書閣所藏拓本資料解題Ⅰ-卷子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2004.
『조선왕릉석물지(朝鮮王陵石物誌)』 은광준 편저 민속원, 1985.
『(문화유산)왕릉』 한국문원편집실 엮음 한국문원, 1999.
『조선의 왕릉』 이호일 가람기획, 2003.

집필자

성인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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