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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朝鮮歷史)

자료명 조선역사(朝鮮歷史) 저자 학부편집국(學部編輯局) 편(編)
자료명(이칭) 朝鮮歷史 저자(이칭) 學部編輯局(朝鮮) 編
청구기호 K2-96 MF번호 MF35-103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編年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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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5(고종 32년)
· 청구기호 K2-96
· 마이크로필름 MF35-103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학부편집국(學部編輯局)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8.1 X 18.6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학부목활자(學部木活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3권(卷) 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6×14.3cm
· 인장 舊宮,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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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95년(고종 32) 學部編輯局에서 편찬하여 3권 3책으로 간행한 소학교용 국한문 혼용체의 국사 교과서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 版心題는 모두 ‘朝鮮歷史’이다. 표지는 황색으로 卍字文이며, 五針眼으로 線裝되었다. 제첨은 테두리와 서명, 책차가 모두 목판으로 인쇄되었는데, 冊次는 ‘一·二·三’으로 표시하였다. 표제면에는 서명과 ‘學部編輯局新刊 大朝鮮開國五百四年仲秋’라는 刊記가 있어 이 책이 1895년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권수제면 우측 하단에는 ‘舊宮’이 날인되어 있다. 본문은 頭註까지 학부인서체자로 인쇄되었다.
체제 및 내용
단군에서부터 1893년(고종 30)까지의 조선의 역사를 편년순에 따라 국한문 혼용체로 서술하고 있다. 연기는 조선왕조 개국 기원을 기준으로 삼아 그 전은 개국 기원전으로 상단 여백에 표시하되 본문에서는 干支와 해당 국왕의 年紀를 같이 사용하였다. 표제에는 ‘大朝鮮開國五百四年仲秋’라고 쓰여 있다. 목차는 권1 檀君紀·箕子紀·新羅紀, 권2 高麗紀, 권3 本朝紀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서술에서 권1은 檀君·箕子·三韓(馬韓, 辰韓, 弁韓)·衛滿·四郡·二府·三國(新羅·高句麗·百濟) 등의 순서로 서술하고 있다. 위만조선과 사군이부는 삼한 뒤에 부기되었으며, 기준이 마한 왕이 된 것으로 적고 있으며, 삼국은 신라·고구려·백제를 편년의 순서에 따라 합하여 서술하였다. 권2 高麗紀에서는 신라를 통합하여 후삼국을 통일한 이후부터 시작하였다. 권3의 本朝紀에서는 태조의 대조선 개국 기원 원년인 壬申年(1392) 기사에서 시작하여 고종의 기원후 502년 癸巳 30년, 즉 1893년 기사로 끝을 맺고 있다. 조선왕조는 간략하게 사건별로 기술하고 있으며, 일부 사림 인물에 대해서는 졸기도 소개하는 등 인사 관련 기사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숙종 대 기술에서는 남인에 비판적이며, 효종 대 기술에서는 송시열에 대해 긍정적으로 적기도 하였다. 개항기 기술에서 에 대해서는 주체적인 면을 보이려고 하였으나, 구미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해서는 무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성 및 가치
갑오경장 이후 실시된 신교육 제도에 따라 발행된 교과용 도서로 근대 교육제도하에 나온 최초의 한국사 통사이다. 조선 개국 기원을 사용한 점, 최초로 국한문을 혼용한 점 등은 에 대한 독립을 강조하던 당시의 역사의식을 보여준다.

집필자

박인호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