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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박씨오충실기(密陽朴氏五忠實紀)

자료명 밀양박씨오충실기(密陽朴氏五忠實紀) 저자 박규상(朴奎相)
자료명(이칭) 密陽朴氏五忠實紀 저자(이칭) 朴奎相(朝鮮) 編
청구기호 K2-417 MF번호 MF35-186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叢傳/一般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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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7(광무 1년)
· 청구기호 K2-417
· 마이크로필름 MF35-186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박규상(朴奎相)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9.8 X 19.0
· 판본 목활자본(木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6×14.6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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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壬辰倭亂 때 순국한 朴天鵬과 丙子胡亂 때 순국한 朴元兼·朴仁兼·朴禮兼·朴義兼 네 아들의 忠義를 현양하고자 遺文과 墓道文字를 모아 간행한 책이다.
서지사항
2권 1책의 목활자본으로 表紙書名, 版心題는 ‘密陽朴氏五忠實紀’이며, 書根題는 없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單’으로 표기되어 있다.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책의 권두에 권차별 총목록이 있고, 권1의 맨 처음에는 두 편의 「新刊序」가 있는데, 1890년(고종 27)奇宇萬1891년(고종 28) 金洛鉉이 각각 쓴 것이다. 이어 본문으로 연결된다.
권1의 「樛亭遺文」은 朴天鵬(1545~1592)이 직접 지은 글을 모은 것이다. 세목으로 「題座目」, 「自警」, 「戒子應檄日」, 「告廟」, 「義幕寄家書」, 「臨陣自誓」, 「淸州西門私通靈圭」, 「樛亭辭」가 있는데 이를 통해 평소의 포부와 생활 자세, 趙憲금산 전투 소식을 듣고 이에 격발하여 의병에 참전하게 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박천붕은 자가 翼乎, 호는 樛亭, 본관은 密陽이다. 重峯 조헌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1571년(선조 4)에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訓諫院의 參軍이 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헌종사관이 되어, 그해 8월 淸州 上黨山城을 탈환하기 위한 전투에서 선봉장으로 활약하던 중 순국하였다. 「附竹軒遺文」은 박천붕의 넷째 아들 朴義兼이 지은 유문으로 「勸學文」은 학문이 중요함을 강조한 내용이고, 「家訓」은 愛親事君의 충효를 강조하고, 積善을 권면하는 내용이다.
권2는 附錄으로 29개의 항목이 있는데, 박천붕 부자의 행적을 알 수 있는 방증 자료들이다. 「旌閭事實」, 「行蹟零錄」, 「重峯訓辭」, 「上黨見聞」, 「退陣日諸義士哀辭」, 「輿地勝覽抄略」은 모두 박천붕이 임진왜란 때 활약한 실상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附四子實蹟」, 「丙子記事」, 「南漢日記」, 「輿地勝覽抄略」, 「祭五忠遺墟文」 등은 박천붕의 네 아들 朴元兼(1582~1636)·朴仁兼(1584~1636)·朴禮兼(1586~1636)·朴義兼(1588~1636)이 병자호란 때 忠淸兵使 李義培(1576~1637) 휘하에서 선봉장으로 활약하다가 모두 순국한 사실을 기록한 자료이다. 이어 두 편의 「儒狀」이 실려 있는데, 모두 지방 유림들의 발의로 박천붕 부자의 거룩한 행적이 인몰되지 않도록 정려와 표창을 내려 널리 현창해 주기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후반부에는 宋煥箕가 쓴 「五忠實紀序」, 趙爀이 쓴 「五忠紀實」, 安邦俊이 요약한 「重峯先生抗義新編抄略」, 박유철이 쓴 「先祖遺蹟」, 任憲晦가 쓴 「旌閭記」, 蘇輝冕1884년(고종 21)에 쓴 「朴天鵬傳」, 閔胄顯1880년(고종 17)에 쓴 「移板記」, 金尙鉉박의겸에 대해 쓴 「山陽三綱傳」, 崔益鉉1883년에 쓴 「旌閭碑陰記」, 朴岐勳1883년(고종 20)에 쓴 「五忠事實記」, 奇宇萬1886년(고종 23)에 쓴 「五忠紀實碑」, 宋秉璿1891년(고종 28)朴奎相에게 써준 「忠義說贈朴斯文在協奎相」, 鄭鳳鉉1890년(고종 27)에 쓴 「碑陰記」 등이 실려 있다.
책의 말미에는 1897년(광무 1) 朴奎相의 跋文이 수록되어 있는데, 五忠의 사적을 이미 모으고도 물력이 모자라 간행하지 못하다가 朴箕鎭의 협력으로 간행하게 된 내력이 적혀 있다. 본서는 1890년 이전에 완성되었고, 1897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발간된 것으로 보인다.
특성 및 가치
임란과 호란을 맞은 당시 사대부 가문의 대처 방식과 양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김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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