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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록(野錄)

자료명 야록(野錄) 저자 이회보(李回寶)
자료명(이칭) 野錄 저자(이칭) 李回寶(朝鮮) 編
청구기호 K2-237 MF번호 MF35-155, 90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雜史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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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60
· 청구기호 K2-237
· 마이크로필름 MF35-155, 905
· 기록시기 1660~1674年(顯宗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회보(李回寶)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9.4 X 20.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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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17세기에 시행된 科擧 策問과 답안을 모아서 엮은 책을 현종 연간에 분철하고 조선 중기의 당쟁 관련 기록을 추가하여 기술한 필사본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野錄’이다. 繼線 및 匡郭이 없는 楮紙에 필사하였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 편명이 기재되어 있다. 書根에는 書根題 ‘野錄’이 기재되어 있다. 서·발문 및 筆寫記가 없어 정확한 간행 연대를 알 수 없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두 가지 성격을 지닌 책이다. 본래 과거 시험의 策問과 답안을 모아 정갈하게 필사하여 과거 시험에 참고하려고 만든 책인데, 후대에 누군가가 책장을 일일이 가르고 그 사이에 實錄, 承政院日記, 文集, 雜記 등에서 당쟁에 관련된 기록을 두루 모아 행초서로 자잘하게 필사해 두었다. 책장 사이사이에 적은 기록의 제목이 ‘野錄’인 것으로 보아, 당쟁 관련 기록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策問은 예전 文科 시험 과목의 하나로, 정치에 관한 계책을 묻고 그에 대한 답을 적게 하는 시험이고, 策文은 그 답안에 해당한다. 통상적으로 과거 시험이 끝나면 策問과 策文을 별도로 모아 책으로 엮어서 과거 대비 수험서로 사용한 바 있다. 이 자료 또한 이러한 策問 관련 수험서의 일종이다. 책문의 답안을 작성한 인물로 李回寶(1594~1669), 蔡裕後(1599~1660), 金命碩(1623~?), 愼景尹(1624~?), 李觀徵(1618~1695), 朴奎世(1647~?), 金澍(1512~1563), 金翰運(1680~?), 李世德(1662~1724)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대체로 16~17세기에 시행된 과거 시험의 책문임을 알 수 있다.
策問에 실린 질문은 立言(李回寶), 松柏(蔡裕後), 曆法(金命碩), 聽訟(愼景尹), 繼述, 將亂, 忘, 明良相遇, 安貧, 盛衰, 婚姻奢儉, 社, 塩, 書經, 是非, 器, 門, 文武, 朋黨, 務實, 出處, 言路賢路, 言, 哀樂, 老, 水火, 后民相須, 民産(朴奎世), 布縷粟米力役, 願(金澍), 爲國譬喩於家(金澍), 塩鐵錢帛, 四方(金翰運), 與時偕行(李世德) 등 총 34조목으로 學術·經濟·政治·社會 등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포함하고 있으며, 답안[策文] 또한 앞서 거론한 인물들이 다양한 사례와 대안을 모색하여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권말에는 策文의 작성 요령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수험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책문의 제목 아래에는 간혹 시험 성적이 기록되어 있다.
당쟁 관련 자료를 實錄, 『石潭日記』, 『記言』, 『白湖雜記時事』, 『沙溪集』 등 文集, 筆記, 雜記 등에서 널리 뽑았고, 조선 중기의 李珥, 鄭澈, 成渾, 朴淳의 탄핵으로부터 시작하여 己丑獄死, 東西分黨, 仁祖反正 등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을 자세히 다루었으며, 하한선은 愼天翊, 尹鑴, 金振에 이른다. 조선 중기부터 현종 무렵까지 당쟁과 관련된 사실을 널리 수집하려 노력하였다. 윗여백에는 頭註 형식으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두어 열람에 편의를 제공하였다.
특성 및 가치
16~17세기에 시행된 과거 시험의 책문 및 그 답안의 형식을 살필 수 있다. 아울러 조선 중기의 당쟁과 관련된 참고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策文의 특징과 글쓰기-『策文準的』을 중심으로」, 최식, 『동방한문학』 39, 동방한문학회, 2009.KCI

집필자

김채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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