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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문관지(通文館志)

자료명 통문관지(通文館志) 저자 김지남(金指南), 김경문(金慶門), 이담(李湛)
자료명(이칭) 通文館志 저자(이칭) 金指南(朝鮮) 撰
청구기호 K2-2044 MF번호 MF35-167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職官類/官制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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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62(철종 13년)
· 청구기호 K2-2044
· 마이크로필름 MF35-167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김지남(金指南)

형태사항

· 크기(cm) 33.6 X 22.0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1권(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3.8×17.2㎝
· 인장 晩齋藏書,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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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세기 전반 司譯院에서 중국일본 등과의 외교 및 통상 관계를 편찬한 책을 1862년(철종 13) 重修한 것이다.
서지사항
卷首題를 비롯하여 表紙書名과 書根題 및 版心題 모두 ‘通文館志’다. 총 5책으로 書腦 하단의 總冊數는 ‘共五’이다. 각 책 권수제의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으며, 제2책의 권수제 하단에는 ‘晩齋藏書’가 날인되어 있다.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의 판식에 목판본이다.
체제 및 내용
사역원역관 김지남과 그의 아들 金慶門(1637~1737)이 1720년(경종 즉위) 초간한 8권 3책의 『통문관지』에는 1708년(숙종 34) 김경문이 쓴 서문이 포함되었다. 이 서문은 1758년(영조 34) 9권 3책으로 개수한 활자본에도 포함되었으며, 제9권이 추가되어 1721년(경종 1)부터 1758년까지 38년간의 紀年을 적었다.
1778년(정조 2) 李湛(1708~1784)이 개수한 重刊本은 10권 4책으로, 초간본이 제1권에 沿革篇과 勸獎篇을 함께 실었던 것에 비해 중간본에서는 제1권에 연혁편, 제2권에 권장편으로 분리하여 실었다. 1778년 개수본에서 제10권은 紀年 續篇으로 1721년부터 1800년(정조 24)까지 외교와 통상 분야의 교섭 기사를 추가하여 실었다.
이후 1781년(정조 5)1795년(정조 19)에 기년을 추가한 중수를 거쳐, 1802년(순조 2) 11권 4책 활자본으로 개수하였고, 1852년(철종 3) 11권 4책의 목판본으로 개수하였다. 1862년, 1874년(고종 11), 1881년(고종 18) 11권 5책의 목판본으로 중수를 거쳐 1888년(고종 25) 12권 6책의 목판본으로 중수하였다.
본서는 1801년(순조 1)에서 1862년(철종 13)까지 62년 동안의 기사를 紀年 續篇으로 제11권에 추가하여 중수한 것이다. 초간본에서 116條目이던 항목을 개수본에서는 속편을 추가하여 본문 아래 ‘續錄’이란 항목을 넣어 증보하였다.
권수에는 1720년 김경문의 서문과 1778년 이담의 중간 서문을 수록하였다. 이어 목록과 인용서목이 있다. 제1권은 연혁편으로 사역원의 관제, 직함, 外任 등의 연혁과 현황을 수록하였다. 제2권은 권장편으로 역관의 入屬, 陞差, 과거와 取才, 考講과 포폄 등을 기록하였다. 제3권은 事大 上으로 중국으로 가는 사절의 준비, 노정과 下程, 방물과 문서, 賞賜와 예물, 留館과 開市 등을 수록하였다. 제4권은 事大 下로 중국에서 오는 칙사의 영접과 연향, 의식과 예단 등을 기록하였다.
제5권은 交隣 上으로 일본에서 보내는 사신의 접대와 의식, 개시와 조약 등을 수록하였으며, 제6권 交隣 下는 조선 통신사의 준비와 書契, 예단과 宴饗, 노정과 하정 등을 기록하였다. 제7권은 인물편으로 공적이 많은 원임 역관의 행적을 기록하였는데, 편찬자도 수록하고 있다. 제8권은 故事篇으로 역관의 고사를 수록하고 率屬篇에서는 사역원의 서리 이하를 기록하였으며, 什物篇에서는 사역원의 인장, 題額, 板本 등을 기록하였고, 書籍篇에서는 사역원의 서적 등을 기록하였다.
제9권 기년은 1636년(인조 14)부터 1720년(숙종 46)까지 85년 동안의 일을 기록하였다. 제10~11권은 紀年續篇으로, 제10권은 1721년(경종 1)부터 1800년(정조 24)까지 80년 동안의 일을, 제11권은 1801년(순조 1)부터 1862년(철종 13)까지 62년간의 일을 기록하였다. 기년편에는 조선 후기 조선중국, 일본 사이에 오간 외교 문서와 교섭 사례가 주로 수록되었다. 교섭 사례에는 과의 변경에 살던 조선인의 범월 문제가 다수를 차지한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조선의 국왕과 대신을 비롯하여 사역원역관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외교 업무와 경제적 통상 업무와 문화적 문물 교류에 절대적 지침서로 활용되었다. 또한 사대와 교린을 바탕으로 한 중국이나 일본과의 실무적인 외교 및 통상 관계를 비중 있게 다루어 조선시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분야의 대외 관계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이다.

참고문헌

김구진·이현숙, 「《通文館志》의 편찬과 그 간행에 대하여」, 『국역통문관지(1)』,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98.

집필자

정은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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