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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기략(明史紀略)

자료명 명사기략(明史紀略) 저자 장정롱(莊廷鑨)
자료명(이칭) 明史紀略 저자(이칭) [編者未詳] , 편자미상(編者未詳)
청구기호 K2-111 MF번호 MF35-258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編年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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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111
· 마이크로필름 MF35-258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장정롱(莊廷鑨)(청(淸))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28.5 X 21.6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趙國珍, 李王家圖書之章, 鼎形印 1顆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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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淸代莊廷鑨(?~1655)이 명대 황조를 중심으로 편년체 형식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明代史를 필사한 것이다.
서지사항
題籤은 四周가 목판에 인쇄된 종이 위에 ‘明史紀略’이라고 필사되어 있다. 內題는 ‘明史紀略’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全’으로 표기되어 있다. 본문에 朱色과 藍色의 句讀點, 批點, 圈點 등 독서 흔적이 발견된다. 권수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권말 좌측 하단에는 ‘趙國珍’과 鼎形印 1顆가 날인되어 있다. 정확한 필사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수록된 내용과 지질로 보아 조선 후기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명대사를 모두 수록한 점에서 17세기 후반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1368년(명 태조 원년)부터 시작해 정치·사회·경제·군사적 중요 사건을 간략하게 서술하였는데, 1662년(청 강희 원년) 永明王緬甸[미얀마]에서 잡혀 南明이 멸망한 시기까지 정리하여 편찬하였다. 서술 방식은 卷의 구분 없이 명대 황제별로 주요 사건을 干支로 표시하고 중요한 정치적 사건이 없는 연도는 빠져 있다. 중요한 정치 사건은 내부의 사건뿐만 아니라 조선, 안남, 몽골, 일본을 비롯한 국제적 사건까지 포함하여 다양하게 서술하였다. 중요한 사건으로는 주로 정벌 및 반란·모반 등 군사행동, 제도 정립, 중요 인사 이동, 유학 진흥, 황제의 조칙, 각종 예제 등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고려·조선에 관련한 사건은 다른 국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고려 말 정몽주에 사신으로 갔을 때 황제가 불러 대담한 뒤 공민왕의 시호를 내리고 우왕을 왕으로 책봉한 내용 등을 포함하여 고려 말의 정치적 변동 사항, 요동 정벌, 조선의 건국과 국호 선정 등이 서술되어 있다. 본서의 서술 방식은 기본적으로 편년체이지만, 주요 사건 중심으로 간략하게 개요만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하였다. “戊申明太祖高皇帝洪武元年 戊申洪武元年春正月”부터 “己亥十四年淸順治十六年春二月”까지 명대사를 포괄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방대한 명대사를 한 권으로 정리하여 열람이 편리하도록 편찬하였다. 양난 이후 조선 지식인 사회에서 北伐論과 對明義理論에 입각하여 강하게 대두한 小中華 의식의 결과물로 보이며, 비록 군사적 역량에서 중심의 조공 체제에 편입되어 있었지만, 의 정통을 계승하여 문명대국으로 자처하고자 하였던 조선 후기 역사의식을 보여준다. 본서와 유사한 명대사 관련 역사서로는 金堉의 『皇明通紀』, 李玄錫의 『明史綱目』 등이 있다. 본서는 명대사를 간략하게 서술한 반면, 고려조선에 관련된 사항을 주요 사건으로 포함시킨 점에서 조선 후기 지식인의 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중심의 조공 체제에서 조선을 소중화로 인식하였던 시대 인식을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김경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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