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언해(론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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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자료명(한글) | 론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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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분류 | 경부 |
· 작성시기 | 1631(인조 9년) |
· 청구기호 | K1-163 |
· 마이크로필름 | MF35-1374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한글 | 한자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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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宣祖) 명찬(命撰) | 선조 | 宣祖 |
형태사항
· 크기(cm) | 36.1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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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목판본(木板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4권(卷) 4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1.0×17.2cm |
· 인장 |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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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서지사항
17세기에 간행된 논어언해의 후쇄본이다. 표지서명은 論語諺解이며, 서근제는 論解이다. 한자 다음에는 한글로 그 음을 수록하고 있다. 어미에 각수표시가 있다. 어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체제 및 내용
『논어언해』는 선조
대에 李山海
·鄭澈
등 31인의 당대 대표적 유신들이 참여하여 언해·간행하였다. 선조
대에 초간된 이래 조선후기까지 지속적으로 간행된 관본 언해서로서, 여러 이본들이 있으나 체제는 모두 4권 4책이다. 제1권에는 學而~公冶長이, 제2권에는 雍也~鄕黨이, 제3권에는 先進~憲問이, 제4권에는 衛靈公~堯曰이 각각 실려 있다.각 행별 서술 형식에 있어서는 10행 17자본, 10행 19자본, 10행 23자본의 세 가지로 나뉘는데, 표기상에는 큰 차이가 없다. 본 책은 10행 19자본이다.
원문의 章句를 첫 칸부터 쓰는데 한자 한 글자마다 음을 달면서 필요한 부분에 토를 달았고, 길게 읽는 글자는 - 표시를 해당 글자의 뒤에 첨가하였다. 원문에 이어서 행을 바꾸어 언해를 덧붙였는데, 언해는 원문보다 한 글자 아래 즉 두 번째 칸부터 썼고, 언해의 한자에도 음을 달았다.
李珥 가 1576년(선조 9)에 언해한 『論語栗谷諺解』가 원문의 한자를 언해문에 그대로 사용해서 원뜻을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한 것에 비해, 본 『논어언해』는 일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순수 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였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원문에 달린 토에는 큰 차이가 없다.
특성 및 가치
도산서원에 소장된 『논어언해』는 원간본으로 방점을 가진 최후의 문헌으로 중세국어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준다. 본 『논어언해』도 다른 이본들과 함께 중세국어에서 근대국어로 변하는 과정의 국어사 연구를 위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방점이 나타나지 않아 성조가 붕괴되었음을 볼 수 있다. 또, 판목이 낡아서인지 ㅿ,ㆁ, ㅇ 등이 서로 혼란스럽게 표기되었다. 이 밖에 인뇨와 같은 자음동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잇고, 이다, 여이다 등과 같은 상대높임법을 감안한 표현도 주목된다. 어휘적으로는 어딜이, 여론어름 등과 같은 어휘는 다른 문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참고문헌
「四書諺解解題」, 李崇寧, 『孟子諺解』, 漢陽大學校附設國學硏究院, 1974.RISS
집필자
박찬흥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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