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태가(大同駄價) 감급(減給) 논보(論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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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 유형분류 | 주의류(奏議類)-계문(啓文) |
|---|---|
| · 주제분류 | 경제-세금 |
| · 서비스분류 | 왕실고문서 |
| · 작성시기 | 순조 연간()(己庚年間, 伊時該郡守尹定鎭) |
| · 청구기호 | RD00254 |
| · 마이크로필름 | MF35-4653 |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형태사항
| · 크기(cm) | 35.1 X 147.3 |
|---|---|
| · 수량 | 1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모(某) 관원이 모(某) 고을의 대동세(大同稅) 태가(駄價) 징수에 관한 사실을 조사하여 올린 논보(論報)이다.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모(某) 관원이 모(某) 군(郡)의 16,7년 전 기경(己庚) 연간의 대동세(大同稅) 태가(駄價) 징수에 관한 사실을 조사하여 올린 논보(論報)로서 국왕에게 올린 문서인 듯하다. 담당 서리 및 관련 문서의 부재로 인해 부득이 향회(鄕會)의 향원(鄕員)과 향교(鄕校)의 답인책자(踏印冊子)를 통해 조사하였다. 대개 대동포(大同布)를 상납함에 ① 계축년 이전에는 전(餞)과 포(布)를 반반씩 상납하되 태가를 회감(會減) 중에서 내었고, ② 계축년부터는 순전히 전(餞)으로 상납하면서 정비(情費)와 태가를 팔부(八夫) 중에서 수봉(收捧)하되 풍흉(豐凶)에 따라 수시로 증감했으며, ③ 기경 연간에는 당해 군수 윤정진(尹定鎭)이 매부(每夫)의 태가를 1/6 감급해 주었다고 한다. 윤정진의 생몰년과 환력을 고려했을 때, 기경년은 1809년과 1810년의 병칭이고 모 군은 함양군(咸陽郡)으로 추정된다.특성 및 가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 원문텍스트
[원문:RD00254_001]
本郡大同駄價事還官後卽爲査實則己庚間擧行該色已盡身死所謂來歷文蹟只有十年來謄紙十片己庚以來文
蹟都不見存諸吏之知其事者皆以爲自官只减一年云其言
縱或可信旣無文獻之可徵則只增疑惑故屢加盤覈未得究
竟盖吏輩則惡其害己毁破文蹟沒痕匿跡容或無恠而民人
戶首輩明知利己必無爲吏輩掩護之理己庚之於今年不過十
六七年則慣知伊時事實者必多於面里故發令鄕會毋論上下
老少及多年戶首擧行者使之咸集詢問前後事實則皆曰
自營門初無更張釐正之事元來本郡大同布上納癸丑以前則
以錢布參半上納而駄價米則自有會减中出故隨其當時市直
之高歇計除幾駄價其外不足之數略略磨鍊捧上於八夫中矣
癸丑因
啓下關大同以純錢上納爲定以錢上納則每疋代錢二兩式收捧上
納而如干京邑情雜費則區處無路責出無處故屢次鄕會商
確便宜情費與駄價磨鍊收捧於八夫中以爲添補於會减米
不足之數剩餘則付之該色俾補凡干雜費不足條及該色
之小小任况而情費駄價則第觀年事之豊歉且從結揔之
多寡隨時增减元無限定自刱始之年至于今年一例行之而
已己庚年間减給定式云云亦有苗脉其所裁减非 營門更
張伊時該郡守尹定鎭自行一年之通變本郡大同會减米
平年則一百三十石零灾年則七八十石零人情添給米卽八夫
中磨鍊添給條而平年則二十九石零灾年則二十二石零而己
巳則以灾年也故庚午春會减米爲七十八石一斗六合二夕人情
添給米爲二十一石八斗三刀合米九十九石九斗三刀盖其元數
比平年大减而以其年之大無也故米一石價至六兩則厥數夥
然故量其駄數後駄價之捧於民結者就其每夫酌定中减
給六分之一知委民間揭榜城門矣以年久之故字畫剝落
而間間有句語之連續可考者起頭以今年段三字完然自在
其所謂段字卽只行一年之謂也自辛未復如刱初此皆鄕會
中諸員之言也似是取本官之做治捏合於 營門設始矣果若
營門裁處則民間必有永遵之節目而無有其始其革若有
播人耳目者則民人戶首輩必無不知之理矣然旣未覔考文蹟
則訝惑之疑終未釋然故窮搜鄕校所在積年應稅之踏印
冊子逐年詳考則每夫駄價爲一兩八戔而己巳以前辛未以後
[원문:RD00254_002]
駄價之納無一增减獨於庚午减六分之一故三戔則除减一兩五戔則捧上昭然載錄一如鄕員之言於此可知只行一年之事而
乃本官一時權宜之行也鄭尙書己巳七月到營辛未六月瓜
遞若自 營門䂓定之事則猶或毁罷於遞歸之後而當等未歸
之前只行一年容易毁劃推以事理恐不敢生心矣且念若自 營
門䂓定之事則 營門必有謄錄詳載考此則自可綻露矣還
官後卽當査告而屢度査覈旣不得其實行會鄕員咸集詢探
之際自爾費日未免旬餘稽滯伏不勝罪悚萬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