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함경남도(咸鏡南道) 단천군(端川郡)의 이용수(李鏞洙) 등 39인이 올린 상소문
| 자료명 | 1922년 함경남도(咸鏡南道) 단천군(端川郡)의 이용수(李鏞洙) 등 39인이 올린 상소문 | 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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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명(이칭) | 1922년 이용수 등 상소(1922年 李鎔洙 上疏) , 1922년이용수등상소(1922年李鎔洙上疏) , 1922년 이용수(李鎔洙) 등 상소(上疏) , 1922년 함경남도단천군상소(1922年 咸鏡南道端川郡上疏) | 저자(이칭) | 미상(未詳) , 이왕전하|이용수 | ||
| 청구기호 | RD00229 | MF번호 | MF35-4653 | ||
| 유형분류 | 고문서/주의류/상소(上疎) | 주제분류 | 국왕·왕실/보고/상소 | ||
| 수집분류 | 왕실/고문서 | 자료제공처 | 장서각(SJ_JSG) | ||
| 서지 | 장서각 고문서자료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해제 | 장서각 | ||
| 원문텍스트 |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 이미지 |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고문서자료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
· 원문이미지
·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 유형분류 | 주의류(奏議類)-상소(上疎) |
|---|---|
| · 주제분류 | 국왕·왕실-보고-상소 |
| · 서비스분류 | 왕실고문서 |
| · 작성시기 | 1922()(大正十一年十月二十八日) |
| · 청구기호 | RD00229 |
| · 마이크로필름 | MF35-4653 |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형태사항
| · 크기(cm) | 51.0 X 43.1 |
|---|---|
| · 수량 | 1 |
| · 인장 |
2.3×2.3cm, 藏書閣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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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1922년 함경남도(咸鏡南道) 단천군(端川郡)의 이용수(李鏞洙) 등 39인이 어용금(御用金)을 유용한 윤덕영(尹德榮), 한창수(韓昌洙)의 죄를 성토하기 위해 이왕전하에게 올린 상소문이다.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어용금'은 친용금(親用金), 정례용금(定例用金), 임시용금(臨時用金) 등을 이르는 말로, 이는 원칙상 이왕전하가 처분권을 가지고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이었다. 한 해의 친용금이 9만원, 정례용금이 2만 2천원, 임시용금이 2만원 내지 2만 5천원이었는데, 이 돈의 거의 대부분을 윤덕영, 한창수 등이 유용하였다. 이는 주로 장시사장(掌侍司長)의 직임에 있던 한창수의 농간에 의한 것이었는데, 한창수는 당시 윤덕영과 인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왕전하'는 경술국치 후 순종황제를 호칭한 말이었다. 일제는 한국의 국권을 박탈한 후 순종황제의 위호를 강등하여 '청덕궁이왕(昌德宮李王)'으로 예우하였다. '출처: 고문서대관 1권, 상소, 상언, 2010, 426쪽.특성 및 가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 원문텍스트
[원문:RD00229_001]
幼學臣李鎔洙等誠惶誠恐百拜上䟽于李王殿下伏以臣等竊覽正三品洪祐純所上䟽本則自會計課親用金之進獻於 殿下者每年度爲九萬圓而每朔所獻於 殿下者五十圓所獻於 內殿者二千五百圓及其入用也獻於 殿下者纔爲
六十圓獻於 內殿者纔爲一百圓其餘則以 下賜之形式每朔分排宋秉畯用五百圓閔丙奭用三百圓韓昌洙用二百圓 李王職官吏幾個人略有分用以外全部歸於尹德榮又定例用金之進獻於
殿下者每年度爲二萬二千圓而韓昌洙用三千圓宋秉畯李完用朴泳孝各用二千圓其餘則用於 殿下所下賜之略小物品價 李王職關係者若而人分用以外全部歸於尹德榮又臨時用金之進獻於
殿下者每年度爲二萬圓乃至二萬五千圓而 殿下所用則不過 御親戚貴族及宮女婚喪時略略 下賜其餘則盡歸於尹德榮此皆由於掌侍司長韓昌洙之所醞釀排舖者也 殿下以李琦鎔債務事
惻然軫念以此等金額年賦代償下敎則昌洙惡言抗拒擧措極其駭忘 殿下赫然震怒至有廢饍眩暈之 候故輿論憤㭗至有此聲罪討逆之擧洪之此䟽據新報所載而措辭封上者則尹韓兩賊之
實有是事可的確無疑䟽下至有多士列名則其爲公憤亦可推知而聞兩賊輩從中譸張䟽未登徹招邀宮女欲爲彌縫掩迹之計云噫噫痛矣渠輩自作通天之罪惡十手所指萬口所唾則
廉隅所在宜其退縮自省之不暇而以今時移事變謂 殿下莫能渠何有靦面目晏然出入是人子何若是沒廉無恥乎臣等又聞尹賊請以 御用金先爲整理乃弟之債帳堅執己
見使 殿下不得自由云 先廟奉祀之親與逃在他邦之府院君其恩義之輕重如何此則婦人孩童之所可辨得此賊以谿壑之朝擢金而不見人有此無理之強請渠若有兄弟之
恩情以若陶朱之富顧何難爲弟代償而必要此 御用金乎韓賊自結姻尹賊同惡相濟蛇盤蚪結以患得失之鄙夫有不怕天之逆心此實衆論之所可殺而萬鬼之所陰誅者也伏願
殿下思亂賊之必誅廓揮勇斷 卽爲退斥以洩神人之憤焉臣等無任含痛憤迫之至謹昧死以 聞
大正十一年十月二十八日
咸鏡南道端川郡 䟽首臣 李鎔洙 李東洙 李光天 李柱範 李弼允
李振憲 梁基哲 李完弼 李柱練 李允錫
安濟國 黃基德 梁德奎 金弼憲 孔泰元
李泰洙 金曰福 廉弼信 李文洙 李宗烈
金亨國 李極容 廉一憲 金寬福 金國宣
金亨極 金軆仁 李學天 李鍾福 金國臣
李鍾秀 李勝文 金宣一 李弼宣 沈基元
李柱楨 李得弼 金致文 金元極
總代李鎔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