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년(고종 28) 11월 왕세자 이척(李坧)의 두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자료명 | 1891년(고종 28) 11월 왕세자 이척(李坧)의 두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 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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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이칭) | 왕세자(척)백관정청(재)(王世子(坧)百官庭請(再)) , 왕세자(척)백관정청재(王世子(坧)卛百官庭請再) , 1891년 왕세자(王世子) 척(坧) 계문(啓文) | 저자(이칭) | 미상(未詳) , 국왕:고종|황태자 척 | ||
청구기호 | RD00203 | MF번호 | MF35-4653 | ||
유형분류 | 고문서/주의류/정청계품(庭請啓稟) | 주제분류 | 국왕·왕실/의례 | ||
수집분류 | 왕실/고문서 | 자료제공처 | 장서각(SJ_JSG) | ||
서지 | 장서각 고문서자료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해제 | 장서각 | ||
원문텍스트 |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 이미지 |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고문서자료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 원문이미지
·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유형분류 | 주의류(奏議類)-정청계품(庭請啓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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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국왕·왕실-의례 |
· 서비스분류 | 왕실고문서 |
· 작성시기 | 1891년(高宗 28)(辛卯十一月二十四日 庭請再次) |
· 청구기호 | RD00203 |
· 마이크로필름 | MF35-4653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형태사항
· 크기(cm) | 59.5 X 1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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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1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1891년(고종 28) 11월 24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고종에게 존호 가상을 요청한 두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이다.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1891년(고종 28) 11월 24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백관을 거느리고 정청(庭請)한 두 번째 계본(啓本)으로서 고종과 왕후에게 존호를 올릴 것을 요청하였다. 그 이유는 이듬해가 고종 즉위 30년이기 때문이다. 계본 뒷부분에는 존호 가상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고종의 비답(批答)이 굵은 글씨로 씌어 있다. 왕세자는 이 사안과 관련하여 동년 11월 22일에 이미 상소를 올렸거니와 11월 24일 당일에도 무려 세 차례나 정청을 행하였다. 본 문서는 이 가운데 두 번째 정청 계본이고, 장서각에 소장된 〈02-01-0201〉과 〈02-01-0298〉은 각각 첫 번째와 세 번째 정청 계본이다. 문서 뒷면에는 ‘신묘십일월이십사일(辛卯十一月二十四日) 정청재차(庭請再次)’라고 적힌 첨지가 붙어 있는데 정청 시기와 차수를 기입한 것이다.특성 및 가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 원문텍스트
[원문:RD00203_001]
王世子臣坧卛百官庭請再啓曰伏以維我
聖上之於臣倫彜則父子也義分則君臣也爲子爲父而所言者或出於私恩而爲臣爲君而所言者實由乎公
義今盈庭羣僚之濟濟則援引
先王已行之典而陳經據義確不可回矣匝域含生之于于則顒若擧國同情之願而協氣歡聲藹有以見矣
此又公議之不可遏者而
聖上有未可以臣一人之私言而裁抑之也夫國家大慶莫有大於 君上之壽考福祿箕疇叙五福一曰壽
有是壽而後能享諸福故詩曰壽考維祺久道化成至治融洽躋民仁壽亦由是而致焉故詩曰周
王壽考遐不作人凡所以得此壽福者人君有大德之驗也故詩曰永言配命自求多福福壽之來天
之所與而有是德必有是應則其實人君自求而得之者也是以慶其壽而必穪其德刻之金石被
之筦絃丕顯以駿大之烈屢闡以崇美之號者非徒歌詠攢頌於當時而已其將儀式於萬世承
承知所以致此壽考福祿者以其有是德而使法而纘之世世而享是壽福永康天位也其於詒孫
謨而裕來許孰有大於此者乎寔我
列聖朝有是慶有是請未嘗以謙挹而終辭况我
坤聖殿下之於今年
聖上之於明年連年而嘉會洊臻邦休申申而明年又我
聖上御極三十年之慶年也 國朝以來罕有之盛而以開我於千萬年無窮之基維我
聖上至德豐功侔擬三代淸明之治聞于馨香浸漸之化回于淳厖亦維我
坤聖殿下以含弘光大之德齊莊恭儉之儀至理助深柔化彌彰
[원문:RD00203_002]
兩聖殿下之功之德苟欲摸畵於萬一則金泥玉檢之牒彤管汗靑之史有不勝載猗歟休哉臣之不揆瀆擾申複仰請旣非臣一人之私言而有不敢自已者則
聖上亦有所未可以遜而止之者矣臣旣䟽 啓畢陳無容絮疊
聖上宜有以 諒燭者矣伏願 淵然深思亟降
允兪之音焉
答曰知道遇慶而欲識喜在乎爾其亦宜然至如因是而又欲勉強以不欲爲
之事則諒非予所期於爾者也冒寒露庭鎭日固懇爾之誠孝亦甚嘉
乃元朝之儀許爾所請爾其諒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