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고종 25) 1월 왕세자 이척(李坧)의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자료명 | 1888년(고종 25) 1월 왕세자 이척(李坧)의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 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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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이칭) | 1888년 왕세자(王世子) 척(坧) 계문(啓文) , 왕세자(척)백관정청(재)(王世子(坧)百官庭請(再)) , 왕세자(척)백관정청재(王世子(坧)卛百官庭請再) | 저자(이칭) | 미상(未詳) , 국왕:고종|황태자 척 | ||
청구기호 | RD00200 | MF번호 | MF35-4653 | ||
유형분류 | 고문서/주의류/정청계품(庭請啓稟) | 주제분류 | 국왕·왕실/의례 | ||
수집분류 | 왕실/고문서 | 자료제공처 | 장서각(SJ_JSG) | ||
서지 | 장서각 고문서자료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해제 | 장서각 | ||
원문텍스트 |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 이미지 |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고문서자료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 원문이미지
·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유형분류 | 주의류(奏議類)-정청계품(庭請啓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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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국왕·왕실-의례 |
· 서비스분류 | 왕실고문서 |
· 작성시기 | 1888년(高宗 25)(戊子正月初四日庭請初次) |
· 청구기호 | RD00200 |
· 마이크로필름 | MF35-4653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형태사항
· 크기(cm) | 54.5 X 1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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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1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1888년(고종 25) 1월 4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고종에게 존호 가상을 요청한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이다.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1888년(고종 25) 1월 4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고종에게 존호 가상을 요청한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이다. 계본 뒷부분에는 기쁘게 생각하지만 허락하지 않는다는 고종의 비답(批答)이 굵은 글씨로 씌어 있다. 왕세자는 이 사안과 관련하여 동년 1월 2일과 3일에 이미 두 차례 상소를 올렸거니와 1월 4일 당일에도 두 번이나 정청을 행하였다. 본 문서는 이 가운데 첫 번째 정청 계본이고, 장서각에 소장된 〈02-01-0199〉는 두 번째 계본이다. 고종은 두 번째 정청을 받고 나서 존호 가상을 허락하였다. 문서 뒷면에는 ‘무자정월초사일(戊子正月初四日) 정청초차(庭請初次)’라고 적힌 첨지가 붙어 있는데 정청 시기와 차수를 기입해 놓은 것이다.특성 및 가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 원문텍스트
[원문:RD00200_001]
王世子臣坧卛百官庭請啓曰伏以惟天至大惟地至博蕩蕩乎無能名焉而夫名者名其實也有其實
則不得不有其名是以包犧作易象天之健而名之曰乾象地之厚而名之曰坤
盖天地之大且博焉而猶得以名之者亶以其健其厚皆其實也其所以名之容可
已乎故雖堯讓舜恭之德其於勳華之稱曷嘗有謙而不居之文見於丌上之
冊也哉臣竊謂聖主哲后之道惟軆天地而法堯舜而已且親莫如父子而其懇
由至切之情義莫如君臣而其言出大同之論則以 君父止慈止仁之心亦庶幾諒
其情而循其論今臣陳籲歷日
兪音邈然滿心齎欝繼以悶隘齋沐申控以冀
垂察焉洪惟我
殿下挺上聖之姿拊重煕之運兆叶庚橫文帝之恢漢業也躬行寅畏中宗之興殷道也
長樂盡孝 奉之誠而煥爛乎金泥瑤牒
禰室定世獻之禮而苾芬乎雕篹玉豆監
先王而成憲是遵諴小民而永命是祈三晝講 對巍巍日月之光明萬幾揔攬競競
宵旰之憂勤敷文敎則洋溢之化沛然若江河欽刑政則仁愛之性藹然如陽春
匹夫匹婦之或飢則船粟以哺之一水一旱之爲灾則帑金以振之闓澤究於下而
九宇謐嘉休昭于上而屢歲穰 聖武所加廓氛祲之再掃神筭所運壯軍
容之一新自
御極以來二十有五載禮樂聲明之治薰腴浸醲囿一世躋之春臺郅隆三英
[원문:RD00200_002]
卓越百王猗其盛矣亦惟我坤聖殿下德配 聖人琴鍾諧葛覃之章位尊 國母璋芾啓瓞綿之祥贊至治
而化行八域唐宗之良佐不足道也闡 徽音而頌騰六宮周室之賢妃今復
作矣若夫頃年否往而泰蒼穹垂佑危轉而安 璇闈延籙寔 宗社莫大之
慶史牒未有之盛也惟我
兩聖深仁盛德有如是煕洽則 顯號彜章亦如是稱述卽民彜物則當然底理而
伏况
列聖朝已行我家禮自有則下之所以請之上之所以從之豈不爲 繼述之美事
乎且臣之屢懇非臣之私言也滿廷百僚齊聲而籲率土羣生攢手而祝縱我
殿下聖不自聖謙而又謙其何可終遏擧國之同情也哉不揆嚴畏敢此冒瀆伏願
聖上勉回 宸聽快賜 允可以光
聖德以副輿情焉
答曰爾之有此心爲此擧可喜其儼然夙就而惟此事之
不能勉許猶且靳持者亦豈無斟量而然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