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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고종 27) 11월 왕세자 이척(李坧)의 두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자료명 1890년(고종 27) 11월 왕세자 이척(李坧)의 두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저자
자료명(이칭) 왕세자 척 계문(王世子 坧 啓文) , 왕세자(척)백관정청(재)(王世子(坧)百官庭請(再)) , 왕세자척계문(王世子坧啓文) 저자(이칭) 미상(未詳)
청구기호 RD00197 MF번호 MF35-4653
유형분류 고문서/주의류/정청계품(庭請啓稟) 주제분류 국왕·왕실/의례
수집분류 왕실/고문서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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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유형분류 주의류(奏議類)-정청계품(庭請啓稟)
· 주제분류 국왕·왕실-의례
· 서비스분류 왕실고문서
· 작성시기 1890년(高宗 27)(庚寅十一月十三日庭請再次)
· 청구기호 RD00197
· 마이크로필름 MF35-465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형태사항

· 크기(cm) 59.8 X 164.0
· 수량 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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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90년(고종 27) 11월 13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고종에게 존호 가상과 연회 설행을 요청한 두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이다.
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1890년(고종 27) 11월 13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백관을 거느리고 정청(庭請)한 두 번째 계본(啓本)으로서 내년이면 40세가 되는 고종과 41세가 되는 왕후를 위해 존호를 가상하고 연회를 베풀 것을 요청하였다. 계본 뒷부분에는 정청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고종의 비답(批答)이 굵은 글씨로 씌어 있다. 왕세자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동년 11월 11일과 12일에 이미 상소를 올렸거니와 11월 13일 당일에도 두 번이나 정청을 했는데도 고종이 허락하지 않자, 이튿날 세 번째로 정청한 끝에 연회 설행만을 허락 받았다. 본 문서는 11월 13일에 올린 두 번째 정청 계본이다. 문서 뒷면에는 ‘경인십일월십삼일(‘庚寅十一月十三日) 정청재차(庭請再次)’라고 적힌 첨지가 붙어 있는데 정청 시기와 차수를 기입한 것이다.
특성 및 가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 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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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RD00197_001]
  王世子 卛百官庭請再
 啓曰伏以易曰君子成德爲行禮曰聖人順情爲大盖大德有名而必顯之謂成也人情所感而必循
  之謂順也今積誠冀幸者欲顯我
兩聖殿下莫尙無能名之德而亦人情之所大同也以䟽以啓 天聽愈邈豈不有違於 聖人順情之
  義乎不勝萬萬悶隘繼以抑欝之至猗我
聖上軆天地大侔日月明 孝理卓冠於百王 政敎比隆於三英運撫中興 巍勳盛烈永有
  辭於萬世亦惟我
坤聖殿下臨御中壼二十有五載 柔道軆厚 陰化配健 閨闥進簪珥之規 宮闈播樛葛
  之頌 豊功丕存於 社稷 闓澤旁流乎區域后妃以來未有盛矣女史之編不勝記也矧
  今玉曆迓新天休滋至惟我
聖上寶齡光躋四旬亦我
坤聖璇籌誕啓五旬一歲之兩慶誠莫大也罕有也以知年報暉之誠雖月進瑤牒日奉玉檢
  盛德焉猶未盡闡微忱則亦不足伸而其爲賁餙儀文已行於今年則又况明年之添一慶會
  者哉自今伊始海屋添沙山斗獻巵萬有千歲眉壽無疆之祝年年如今年明年之來來
  不已而範鏤颺烈乃 國朝彜典之常行卿士詢謀之協從則豈敢以一己之私悃請行一
  時之刱擧哉 聖敎之今非其時亶由於守經謙抑非不欽頌萬萬而若子職之所當爲
  其惟尊 親顯揚之偏受 顧復之恩天高地厚而年踰志學報蔑毫分恒所惶愧今
  當萬一圖酬之地其所萬一蘄祝之忱卽以君子成德 聖人順情之義厚望於
父王母妃仁覆慈育之下伏願
聖明亟 賜開允以副廷紳民庶之願千萬顒祝
[원문:RD00197_002]
  答曰知道申複開諭其予所不欲爲爾所不必言者而又復如是懇請爾惟
  知此擧之爲盡誠獨不念承順之孝更有大於此者乎予意有定必無以勉從
  爾其諒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