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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모奉謨-오백 년 조선왕조의 지혜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발행일 2018-06-28
정가 30,000원

조선 왕실의 서고 ‘봉모당(奉謨堂)’에 보관되었던 책과 문서 90여 점을 통해 역대 국왕들의 경륜과 지혜를 들여다보고 그것을 이어나가기 위한 국왕들의 노력을 살펴본 책이다. 정조는 영조가 승하한 뒤 영조가 남긴 모훈(謨訓, 뒤의 왕에게 경계나 훈계가 되는 가르침) 자료를 봉안하기 위해 규장각에 별도로 봉모당을 설치하였고, 역대 국왕의 자료들을 수집하면서 장서의 규모를 늘렸다. 일반 서적이 보관되는 서고와 다른 성격을 가진 봉모당은 조선 왕실에서 가장 경건하고 소중한 도서의 봉안처로서 위상을 갖는다. 이 책은 왕실 서고에 전하는 주요 자료를 크게 네 가지 주제로 구분하고 역대 왕들의 경륜과 지혜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의 왕들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고, 선대의 경험과 유훈을 받들어 성찰의 거울로 삼아 국가경영을 실현했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조선의 통치철학과 국가경영의 중심축이었던 ‘근학(勤學)’, ‘용현(用賢)’, ‘애민(愛民)’, ‘법조(法祖)’라는 네 개의 편목을 설정하여 이와 관련된 자료를 통해 그 속에 담겨있는 철학과 실천방법을 살펴보고 현재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을 함께 생각해 보았다.

근학(勤學), 학문을 부지런히 하다: 유교의 정치사상은 국왕에게 성인의 경지에 이르는 개인적 수양과 실천을 요구한다. 비록 국왕이 요순(堯舜)이나 공자와 같은 성인의 경지까지 오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끊임없는 학문적 노력과 자기 수양이 필요하다. 왕조 국가에서 국왕은 거의 무한한 권력과 책임을 갖고, 신하를 뽑아 국정을 수행하더라도 원칙상 최종의 결정권은 국왕이 가진다. 그러므로 국왕은 사대부 선비들보다 더 혹독하고 수준 높은 공부와 수양을 지속해야만 했다. 일신의 수덕(修德)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치국(治國)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을 완전히 체화(體化)하기 위해서 국왕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꾸준히 학문에 정진(精進)하였다.

용현(用賢), 어진 이를 등용하다: 국왕이 아무리 유능하다 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해줄 인재가 없다면 나라를 경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뿐 아니라 국왕은 어리석거나 현명하기도 하며, 강직하거나 유약하는 등 그 자질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안정적으로 보좌할 인재야말로 국가 흥망성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재 등용은 곧 국왕의 어진 정치와 연결되었고, 조선의 역대 국왕들은 제도화된 인재 선발과 양성의 방법을 지속해서 보완하고 활성화하며 시대에 맞게 운용하였다. 등용뿐만 아니라 유생 교육과 관직에 등용된 관료 교육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었다. 그러나 사림들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등장하는 선조 대 이후에는 이러한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어렵게 되었고, 과열된 당쟁 속에서 왕위에 오른 영조는 ‘거당(祛黨)’을 필생의 과업으로 여겼다.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하다: 유교에서 이상적인 군주는 하늘이 내리며, 하늘은 곧 백성이라고 여겼다. ‘하정상달(下情上達)’ 즉 이상적인 군주라면 백성의 목소리가 본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실천해야 한다. 즉, 국왕과 관료, 국왕과 백성 사이에는 소통의 길이 열려 있어야 했고 또 열어 놓고자 노력하였다. 이외에도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君以民爲天, 民以食爲天].”고 하여, 국왕 스스로 친경과 친잠을 실천함으로써 백성들에게 농사와 양잠의 본보기가 되었고, 자연재해의 해소와 풍작을 기원하였다. 국왕은 절약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영조의 경우 ‘절용애민(節用愛民) 사민이시(使民以時)’라는 여덟 글자를 경복전(景福殿)에 걸어 놓고 실천하였다.

법조(法祖), 조종을 본받다: 법조는 역대 선왕을 계승하고 본받는 것으로, 그 시작은 ‘선원(璿源)과 보감(寶鑑)’의 편찬이다. ‘선원’은 국왕의 계보를 뜻하고, ‘보감’은 후세에 본보기가 될 만한 국왕의 선정을 기록한 것이다. 조선 왕실은 왕실의 계보와 선대 왕들의 치적을 정리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로 나가는 출발점으로 삼았다. 또 법과 의례 정비에서도 법조의 정신을 지켰다. 조선시대 법전과 의례서는 원전과 이후 간행본 사이에 모순되는 규정이 있는 경우 원전을 근본으로 하는 조종성헌(祖宗成憲)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였다. 조선 후기 영조와 정조가 선왕의 제도를 계승하면서도 시대에 맞게 재정비하고자 한 노력, 국초의 방위체제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새롭게 편성되는 모습 등이 바로 이런 원칙의 적용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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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사랑과 치정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발행일 2017-06-28
정가 30,000원

이 책 『옛사람들의 사랑과 치정』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동명의 주제로 개최한 2017년 특별전의 도록이다. 이 전시도록은 인간사의 가장 보편적이고 다양한 감정인 ‘사랑’에 주목하여 우리 선인들이 품고 있던 사랑의 의미를 고전자료 속에서 조망하였다. 또한 한자나 고어로 된 자료를 국역하여 소개함으로써 전통사회에서 예찬한 숭고한 사랑의 가치를 만나게 한다.
『옛사람들의 사랑과 치정』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련 주제를 다룬 논고 3편을 덧붙였다. 「1장 로맨틱 & 플라토닉」은 연인의 순수한 사랑이 드러난 로맨틱한 장면, 육체적인 관계를 초월한 플라토닉한 사랑의 모습을 만난다. 함경도 기생 홍랑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북도평사 최경창에게 다음과 같은 시조를 보낸다.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의 손에/ 주무시는 창 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곧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황해도 감사로 갔던 율곡 이이는 자신의 시중을 드는 기생 유지와의 플라토닉한 사랑을 시로 남겼다. 김시습의 단편소설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는 인간과 귀신이라는 존재의 차이 때문에 지속되지 못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2장 사랑, 그 덩더쿵」은 강렬한 애정과 육체적 욕망을 표현한 자료를 모았다. 74세의 노인이 아름다운 여인과 희롱했던 간밤의 꿈을 읊은 시, 넘치는 성욕을 고백한 기록, 성관계의 절제를 논한 글, 선비 보쌈 이야기 등을 실었다. 정철의 <훈민가>는 남녀유별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려는 목적이 짙은데, 이는 그만큼 당대 남녀 사이가 자유로웠다는 반증으로 볼 수도 있다. 사설시조를 통해서도 당시의 자유로운 성 풍속을 엿볼 수 있다.
「3장 검은 머리 파뿌리」는 부부 사이의 믿음과 정을 표현한 자료를 모았다. 정절의 아이콘으로 삼강행실도에 실린 백제의 도미부인, 역모에 연루된 남편을 위해 수절하다 세상을 떠난 박윤장의 아내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아내의 사랑과 희생을 만날 수 있다. 남편의 사랑도 그에 못지않다. 부인에게 자신을 그리워하지 말고 잘 살라는 말을 남긴 학봉 김성일의 전장에서 보낸 편지, 유배지에서 눈물에 젖은 아내의 편지를 받고 아내를 떠올리며 지은 노수신의 시는 남편의 사랑과 희생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소꿉놀이 친구와 결혼하여 첫날밤 서로 시를 나눈 삼의당 김씨와 하립부터 육십년 세월을 함께 하며 회혼례를 치렀던 정약용의 회근시에 이르기까지, 부부사이의 애틋한 정을 만나볼 수 있는 자료가 실려 있다.
「4장 그대 떠나고 나서」는 떠나간 배우자를 그리워하며 지은 글을 모았다. 원이 엄마가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관 속에 넣은 편지, 조수삼이 지금은 죽고 없는 아내가 길 떠나는 자신을 위해 손수 지어주었던 옷을 보며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 최치운의 딸 최씨가 죽은 남편을 돌아오지 않는 봉새에 비유하고 홀로 남은 자신을 황새에 비유한 시 등이 실려 있다.
「5장 어긋난 사랑」은 이별과 이혼에 대한 자료를 모았다. 신천강씨가 예순의 남편이 첩을 들이는 데 대한 섭섭함을 딸에게 전한 편지에는 절절함이 묻어난다. 숙종 대 신태영과 유정기의 9년간의 이혼소송 사건을 통해서는 당시의 사회상과 여성, 이혼에 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자신들 부부가 불길한 인연이었다는 남편의 고백을 담은 제문, 남편과의 잠자리 문제를 이혼 사유로 든 한 여인의 이혼 요청서 등을 실었다.
「6장 파국, 희대의 스캔들」은 치정 사건을 모았다. 구중궁궐 속의 내시와 여인의 스캔들은 실록에 자주 등장한다. 양녕대군은 곽선의 첩 어리와 사랑에 빠져 그만 폐세자가 되기도 하였다. 조선의 팜므파탈 유감동과 오늘날 보아도 파격적이고 자유롭게 사랑한 어우동, 며느리의 내연남을 살해한 김몽세와 며느리에게 간통 장면을 들키자 며느리를 살해한 시어머니, 다른 남자와 사통했다는 자신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 안조이를 살해한 김은애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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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발행일 2016-06-28
정가 35,000원

이 책은 2016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특별전 “한글, 소통과 배려의 문자”의 도록으로, 한글 반포 570돌을 맞아 다양한 한글 고문서·고문헌을 통해 한글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였다.
1443년 조선의 4대 국왕 세종은 백성이 말과 글이 달라 온전한 언어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현실을 읽고 그 근원적인 해결책으로 새로운 문자,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훈민정음은 28개의 자음과 모음을 운용하여 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문자였다. 이후 한글은 1894년이 되어서야 공식문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반포 이후 570년 동안 끊임없이 계층과 남녀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며 사용해온 문자로 자리 잡았다.
이 책은 총 4장이다. 1장은 세종의 리더십과 한글 창제를 다루었다. 지식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이를 통해 사회 통합을 추구하고자 한 세종의 리더십이 한글 창제의 바탕이었다. 세종은 한자로 쓰인 불경이나 유교경전을 한글로 옮기는 언해 사업을 통해 한글을 확산시켰다.
2장은 한글을 애민(愛民)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세종은 한글 창제로 모든 계층의 백성이 문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글을 통해 백성은 자신의 의사를 문자로 표현하여 권리를 주장하고, 나라는 각종 정책과 삶에 필요한 지식을 백성에게 효과적으로 전함으로써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
3장은 여성의 문자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한글의 면면을 다루었다. 조선시대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자였고, 제도적으로 자신의 뜻을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 가운데서 여성은 한글을 통해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기록하였다. 일상적인 안부를 묻는 편지뿐만 아니라 공문서 및 각종 기록을 직접 작성하였다. 또한 여성은 한글을 통해 각종 유교적 규범과 의례를 익혔고, 특히 왕실 여성은 유교 의례에 참여하며 각종 한글 기록물을 생산하는 주축이 되었다.
4장은 문예를 중심으로 시가·소설·편지를 다루었다. 시가와 소설은 한글을 통해 우리말의 생생한 감성과 섬세한 의미를 그대로 표현하면서 새로운 국문학으로 거듭났다. 한글소설은 백성들의 문학적 소양과 한글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었고 한글편지는 안부와 정감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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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목
시권(試券)-국가경영의 지혜를 듣다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발행일 2015-06-29
정가 35,000

이 책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실상을 상세하게 조명함으로써 그것이 지니는 현대적 교훈과 의미를 진단하였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어느 시대나 시험은 있었습니다. 비록 그 대상이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신라에는 독서삼품과가 있었고, 고려 광종이 중국으로부터 도입한 과거는 시험의 혁명적 사건이었습니다. 고려가 도입한 과거제가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약 400년의 세월이 걸렸고, 문치를 표방한 조선은 이를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치고 다듬어서 최고 권위의 인재선발 제도로 정착시켰습니다. 이 점에서 과거는 조선사회를 이해하는 핵심어임이 분명합니다. 이 책은 과거의 긍정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국가경영과 과거의 상관성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중시했던 과거제는 자연스럽게 신분성을 축소했다는 점에서 근대성을 내포하고 있었고, 공부와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고양함으로써 조선의 지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습니다. 무엇보다 관료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유교적 기본 자질은 물론 국가운영의 현안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과 지혜를 얻으려 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인재 선발방식이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과거제도의 역사와 기원을 제도적 측면에서 구성하여 과거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2장에서는 과거의 생활문화사적 측면을 그려보았다. 3장에서는 시권을 통해 국가경영의 현안과 지혜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조선의 과거에서 낸 문제는 정치?경제?사회?문화?국방?외교 등을 망라하지만 정몽주, 조광조, 이황, 윤선도, 이익상, 송시열, 박세당, 임영, 정약용 등 조선을 대표하는 엘리트 관료들의 답변 속에는 번뜩이는 식견과 국가?사회에 대한 헌신의 마음 등이 녹아 있습니다. 과거 답안인 시권을 통해 위로는 임금이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소신껏 조언하고 아래로는 민본정신을 바탕으로 백성을 위해 진력하고자 했던 당시의 시대상과 유교적 이상에 바탕을 둔 인문정신의 창조적 발현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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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목
조선시대 재산상속문서 분재기-공정과 합리의 장을 되짚어 보다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발행일 2014-10-20
정가

이 책은 조선시대 재산 상속 문서인 분재기(分財記)를 통해 그 속에 담긴 공정과 합리 여성과 약자를 배려하는 한국적 가치와 옛 사람들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다. 아들과 딸을 차별하지 않으면서도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소홀하게 다루지 않았고, 후실이나 서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특히, 분재기에 등장하는 여성은 남녀평등을 뛰어넘어 무척 당당하다. 독자적인 재산권을 갖고 자신의 자녀는 물론 외손자나 친정의 조카들까지도 보살필 수 있었던 것이 조선시대 여성들의 참모습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후기 삼강(三綱)이라는 휘장에 가려진 부자연스런 모습은 당시 여성들의 작은 단면일 뿐이다. 인간사의 기록적 자취가 담긴 고문서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분재기는 상속과 재산을 다루는 만큼 인간의 내면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하면 가장 민감한 곳에서 조심스럽게 작동하는 인간의 마음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책은 7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분재의 원칙과 그 내면에 담긴 철학을 다루었고, 2장에서는 왕실 사람들의 상속문화를 특별히 소개했다. 3장에서는 균분상속으로 말해지는 조선 전기의 재산상속 양상을 다양한 분재기로 다채롭게 꾸몄으며, 4장에서는 상속문화의 변화 양상을 종법과 관련지어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장자?남성 중심의 상속이 어떠한 유래를 갖는지 살폈다. 5장에서는 다양한 별급의 세계를 혼인·급제·효행·사랑을 중심으로 펼쳐보았는데, 평등을 강조하면서도 자질과 능력 또한 몹시 중시했던 조선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6장에서는 상속의 현장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역할과 존재감을 세밀히 추적하였으며, 7장에서는 평민과 노비 쪽으로 시선을 돌려 분재에 얽힌 그들의 삶과 애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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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목
양동마을 경주손씨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藏書閣[편]
발행일 2013-10-07
정가 30,000원

전시 "양동마을 경주손씨", 장서각, 2013.10.8 ~ 2013.11.30

15 도서이미지
도서제목
조선의 공신 (특별전 도록)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藏書閣 [편]
발행일 2012-05-21
정가 30,000

전시: "조선의 공신", 장서각, 2012.5.23.-2012.7.15

14 도서이미지
도서제목
우복 정경세 (특별전 도록)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藏書閣 [편]
발행일 2011-12-18
정가

전시: "우복 정경세", 장서각, 2011.12.20.-2012.1.31

13 도서이미지
도서제목
영조대왕 (특별전 도록)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藏書閣 [편]
발행일 2011-10-05
정가

전시: "영조대왕", 장서각, 2011.10.6.-2011.11.20

12 도서이미지
도서제목
조선의 국왕과 선비 (장서각 신축 개관 특별전 도록)
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藏書閣 [편]
발행일 2011-07-01
정가 25,000

전시: "조선의 국왕과 선비", 장서각, 2011.7.5.-20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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