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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제목 제29회 장서각의 소리: 금요강독회 작성자 홈페이지 운영 담당 작성일 2017-06-16
제29회 장서각 금요강독회 

일시: 6월 16일 금요일 10:00-11:30
장소: 장서각 1층 세미나실
주제:
『영조산릉도감의궤』강독 - 왕릉 玄宮조성(강독자: 이욱)
       
1549년 전답매매명문 · 1551년 노비매매명문(강독자: 박성호)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발표자 : 이욱
○ 발표제목 : 『영조원릉산릉도감의궤』 강독 - 현궁玄宮의 조성 1
○ 발표내용 : 1. 『영조원릉산릉도감의궤』 (奎 13586) 상, 하 2책 1776년(正祖卽位) 영조의 능 元陵의 조성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전체 2책이다. 내용은 座目, 啓辭, 移文, 來關, 禮關, 甘結, 附 儀軌, 書啓, 論賞, 各所 三物所, 造成所, 爐冶所, 大浮石所, 補土所, 小浮石所, 輸石所, 別工作, 分長興庫, 燔瓦所의 순이다. 총 4件이 제작되어 각각 春秋館, 禮曹, 江華府, 五臺山에 분상되었고, 규장각본은 오대산사고본이다.(해제 참조) 2. 「삼물소의궤」 三物所는 三物(黃土, 細沙, 石灰)를 마련하고 壙을 조성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이밖에 玄宮, 陵上閣, 隧道閣 등의 임시건물과 기계류의 제작과 설치를 맡았다. 담당 제원의 명단에 이어 각소 업무와 관련하여 도감에 禀한 내용을 모은 稟目秩, 필요 물품의 조달과 인력 차출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감결질이 있다. 이어 이문질, 내관질, 실입질, 용환질, 공장질 등이 이어진다.(해제 참조) 그런데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내관질과 실입질 사이에 있는 日錄이다. 이 일록은 병신년 4월 15일부터 삼물소에서 주도한 작업 내용을 자세히 기록한 것이다. 이를 통해서 제작 왕릉 조성의 작업 과정을 보다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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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박성호
○ 발표제목 : 1549년 전답매매명문 ㆍ 1551년 노비매매명문
○ 발표내용 : ① 1549년(명종 4) 전답 상환명문 1549년(명종 4) 3월 20일에 배천우와 배천석이 자신들의 소유 전답을 각각 교환하면서 작성한 계약서이다. 교환 사유는 각자 사는 곳에서 먼 곳에 전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금지흑물점원에 있는 논 정조 5두락지와 내성 금당에 있는 밭 10두락지ㆍ광평의 논 정조 2두락지를 서로 맞바꾸었다. 이것은 형제 사이에 이루어진 전답 상환 사례로서 조선시대 전답의 상환 관행 가운데 이른 시기의 사례로서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조선후기의 경우 상중에 매매 문서를 작성할 경우 통상 “상불착(喪不着, 상중에 있어 서명하지 않음)”이라고 적는 관행이 있었는데, 이 문서의 경우에는 배천우, 배천주 형제가 모두 자신의 서명을 하였다. 이 또한 조선시대 문서 작성 관행이 변모된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② 1551년(명종 6) 노비 매매명문 1551년(명종 6) 3월 23일에 장인 남범이가 사위 권복련에게 노비를 팔 때 작성한 계약서이다. 장인이 나이가 들면서 농사짓기도 어렵고 가난 때문에 봄 보릿고개를 넘기기 어려워서 자신의 노비를 사위에게 판다고 적었다. 매매 당시 남자종 순만은 9세였고, 저화 3천장(정조 8석, 5승목면 3필, 속 1석)의 거래가로서 실제로는 목면 4동에 거래되었다. 장인과 사위 사이에 이루어진 거래라는 점과 조선전기 노비의 실거래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해 놓은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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