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지(太原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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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 集部/小說類/國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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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 고서/기타 |
· 주제분류 | |
· 수집분류 | 왕실/고서/한국본 |
· 청구기호 | K4-6852 |
· 마이크로필름 | MF35-204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 가치정보 | 귀중본 , 유일본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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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未詳] |
형태사항
· 판본 | 寫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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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사항 | [寫年未詳] |
· 인기 | 印 : 藏書閣印 |
· 형태정보 | 線裝 4卷 4冊:無郭, 無絲欄, 半葉 10行 20 - 25字, 無版心;29.1 × 15.6 cm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본 작품은 낙선재본 고전소설이 하나로 원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천하를 되찾고자 하는 임성 일행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본 작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하고 있는 국문 장편소설로 4권 4책 총 26회로 구성되었다. 오랜 시간 중국 국적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中國歷史繪模本』에 등장하는 <태원지>가 지리서 혹은 조선 소설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후 『童蒙先習』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는 점 등을 통해 현재는 한국 고전소설로 인식되고 있다. 더불어 장서각 소장 국문본이 유일본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낙질인 연세대 소장 한글본이 알려졌고 총 69장으로 구성된 회장체 소설인 강문종 소장 한문본이 발굴되었다. 한문본은 조선 후기 문신인 曺命敎(1687~1753)가 1746년에 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준시한다면 본 작품은 18세기 전반을 전후하여 창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작품은 원나라 말기인 ‘至正 乙丑 辛卯日’을 서두 배경으로 제시하는 가운데 아직 원나라의 기운이 쇠하지 않아 주인공 임성 일행이 해양 탐험을 통해 각종 요괴와 귀신들을 퇴치한 뒤 미지의 세계인 太原에 들어가 大興國을 건국한다는 내용이다. 특성 및 가치
본 작품은 배를 타고 원나라를 떠난 임성 일행이 표류하여 자정동, 신명동, 여인국과 같은 다양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이러한 해양 탐험담은 한국 고전소설에서는 상당히 보기 드문 서사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임성 일행은 해양 탐험을 통해 기존에 고수했던 중국 중심의 세계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지향하고 그 세계와의 소통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데 이러한 양상은 문학 작품을 통해 조선 후기 華夷論의 균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임치균 외, 『옛한글문헌연구총서2: 태원지의 종합적 연구』, 2018.
집필자
강문종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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