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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삼대록(임시삼록(林氏三代錄))

자료명 임씨삼대록(임시삼록(林氏三代錄)) 저자 [著者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4-6841 MF번호 MF16-500, 51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集部/小說類/國文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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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集部/小說類/國文
· 유형분류 고서/기타
· 주제분류
·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 청구기호 K4-6841
· 마이크로필름 MF"16-500, 510"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著者未詳]

형태사항

· 판본 寫本
· 간사사항 [寫年未詳]
· 인기 印 : 藏書閣印
· 형태정보 線裝 40卷 40冊:無郭, 無絲欄, 半葉 10行 20 - 25字, 無魚尾;32.7 × 28.8 c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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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본 작품은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임씨 집안의 6남매가 배우자와 결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다룬 국문 장편 고전소설이다.
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본 작품은 <성현공숙렬기>의 후편으로 18~19세기에 걸쳐 향유된 것으로 추정된다. ‘39권 39책’과 ‘40권 40책’, 두 종의 이본이 현전하는데 내용은 동일하며 모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이 중 ‘40권 40책’의 권수제 옆에는 ‘셩현공삼곤계ᄌᆞ녜별전’이라는 부제가 있다. 전편인 <성현공숙렬기>가 임씨 가문의 계후 및 형제갈등을 통해 임희린이 종통을 잇게 되는 과정과 이후 초왕에 봉해져 가문의 영화를 완성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면, 본 작품은 ‘삼대록’이라는 표제와는 달리 명나라 永樂에서 宣德 연간을 배경으로 초왕 임희린과 그 형제인 부마도위 임세린, 태자소부 임유린의 자녀들에게 발생한 사건들만을 다루고 있다. 또한 여러 자녀들 가운데 희린의 맏아들인 창홍에게 발생한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가운데 처첩갈등을 포함한 부부갈등과 계모의 구박, 악인의 혼사 방해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이 결구되어 있어 당대 독자들의 관심거리를 망라했다고 할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본 작품은 <성현공숙렬기>의 인물들을 계승하는 가운데 자녀 세대의 인물들을 창작함에 있어서는 <구운몽> 속 인물들을 차용하거나 중국 신마소설인 <평요전>의 인물형상화 기법을 원용하여 개성 있는 여성인물을 만들어냄으로써 작품의 흥미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본 작품에 등장하는 옥선군주, 옥경군주, 남영설, 곽교란 등은 상층 가문의 여성이나 부모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혼인을 주도하며, 애정을 성취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일을 추진하는 가운데 첩의 신분을 감수하면서까지 애정 성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본 작품의 핵심 갈등이라 할 수 있는 처첩 간의 갈등은 남편의 애정을 독점하고 싶어 하는 여성과 自尊을 지키려는 여성 그리고 禮法을 중시하는 남성 사이에서 발생하는데 여기서 갈등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남성인물들은 사건을 유발하지 않은 채 배경처럼 존재함으로써 여성인물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부각된다. 이러한 양상은 본 작품이 여타의 국문 장편소설에 비해 여성인물의 독자성과 개성을 강하게 표출하는 가운데 여성 독자들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편, 󰡔장서각고소설해제󰡕, 1999.
최수현, 「<임씨삼대록> 여성인물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논문, 2010.

집필자

강문종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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