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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풍류(셩풍뉴(醒風流))

자료명 성풍류(셩풍뉴(醒風流)) 저자 [著者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저자미상(著者未詳)
청구기호 K4-6821 MF번호 MF35-89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集部/小說類/國文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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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集部/小說類/國文
· 유형분류 고서/기타
· 주제분류
·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 청구기호 K4-6821
· 마이크로필름 MF35-89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著者未詳]

형태사항

· 판본 寫本
· 간사사항 [寫年未詳]
· 인기 印 : 藏書閣印
· 형태정보 線裝 7卷 7冊:無郭, 無絲欄, 半葉 10行 17 - 20字 註雙行, 無版心;26.2 × 19.1 c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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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청나라 때 학시도인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인 <醒風流>를 번역한 것이다.
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본서는 7권 7책으로 구성되어있다. 본래 이 작품은 20회로 구성되어있지만, 본서에서는 장회로 내용을 구분하지 않았다.
작품은 송나라 때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며 유교 이데올로기가 흔들리는 사회에 명교의 중시하는 보수적 관점에서 창작한 작품이라고 서두에 언급된다.
남송 영종 초에 절강에 사는 매간은 아버지 매복이 간신의 모함으로 사형당하자, 사방을 떠돌아다닌 끝에 아버지와 과거를 같이 급제한 조여우의 동서인 풍낙천의 집에 종이 된다. 풍낙천은 매간을 사위로 삼으려 하지만 병으로 죽게 되고 매간은 조여우에게 의탁하러 가다가 한탁주가 몰락하고 매씨가문은 신분이 복원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즈음 한탁주의 일당인 정송의 아들 정모안은 조정의 난리를 피했다가 풍낙천의 딸인 풍숙을 보고 반하여, 혼사를 이루려 한다. 풍숙은 몸종을 대신 신혼집에 보냈고, 우연히 매간과 협객 맹종정의 도움을 받아 정모안에게서 도망친다. 풍숙은 남복을 입고 스스로를 조여우의 아들이라 하며 외적에 대한 방비를 논한 대책을 올려 제일로 뽑힌다. 이후 여자임이 밝혀져 규합학사에 명해진다. 정모안은 아들과 풍숙의 관계를 모른 채 조여우에게 혼인을 신청하나 거절당하고 이에 앙심을 품어 적에게 보내는 사신으로 삼아 함정에 빠트리려 하자. 이를 알아챈 매간 등이 도리어 전후사정을 폭로하여 정모안을 실각시키기고 매간은 도리어 오랑캐를 칠 모책을 올려, 맹종정 등과 큰 공을 세우고 우승상에 오른다. 조여우는 매간과 풍숙을 맺어주려 하나, 둘 다 옛 종과 주인이 결혼함은 명교에 어긋난다고 고집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천자가 직접 주혼하여 결혼이 성사된다. 이후 이들은 아들 셋을 낳고 부귀영화를 누린다.
특성 및 가치
<성풍류>의 번역양상은 직역을 중심으로 하나, 작품에 등장하는 調, 詞, 그리고 작품 중간에 매간을 찾으러 간 하급관원들이 객점주인과 농담하는 장면은 삭제되었고, 회장도 분절되지 않은 채 번역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장서각에 번역된 소설들과는 차이가 있다. <성풍류>는 사건구성이나 인물의 묘사가 떨어지기에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진 못하지만 그럼에도 명대의 재자가인소설에 반발하여 나온 작품이라는 점이란 특징을 지니며 이를 통해 궁중의 중국소설 향유 폭을 파악할 수 있다.

참고문헌

박재연, 「낙선재본 <성풍류>에 대하여」, , 󰡔중국어문론집󰡕 6집, 1991.
심경호, <성풍류>, , 󰡔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1995

집필자

강문종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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