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남정기(남졍긔(南征記))

자료명 남정기(남졍긔(南征記)) 저자 金萬重(朝鮮) 撰
자료명(이칭) 남졍긔(남졍긔) 저자(이칭) 김만중(조선)찬(金萬重(朝鮮)撰)
청구기호 K4-6789 MF번호 MF35-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集部/小說類/國文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集部/小說類/國文
· 유형분류 고서/기타
· 주제분류
·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 청구기호 K4-6789
· 마이크로필름 MF35-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金萬重(朝鮮) 撰

형태사항

· 판본 寫本
· 간사사항 [寫年未詳]
· 인기 印 : 藏書閣印
· 형태정보 線裝 3卷3冊:無郭, 無絲欄, 半葉 10行 24字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남정기>는 조선 후기 김만중이 쓴 국문소설이다.
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남정기>의 이본은 74본으로 한문본이 39본, 국문본이 35본이다. 필·판본으로는 필사본이 63본으로 가장 많고 활판본이 8본, 목판본이 3본이다. 남정기의 표제명은 단일하지 않으며 표제명이 <사씨남정기>인 경우가 36본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남정기>가 23본, <사씨전>이1본이며 표제의 서명과 본문 표제가 다른 이본이 전하기도 한다.
<사씨남정기>는 사씨가 유씨 집안에 시집와서 부덕을 실행하지만 유연수의 첩 교씨의 모해를 입고 유씨 가문에서 쫓겨나 고난을 겪다가 다시 복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씨는 유연수의 아버지인 유소사가 현숙한 며느리를 찾던 중 매파와 여동생 두부인으로부터 사씨가 재모와 덕성을 모두 갖추었다는 것을 듣고 관음찬을 짓는 것으로 덕성을 시험하기도 한다. 사씨는 시집 온지 10년이 되도록 후사가 없자 유연수에게 교씨를 첩으로 맞게 한다. 사씨는 이후 교씨의 모함을 받고 교씨의 아들 장주의 죽음으로 유씨 가문에서 축출된다. 한편 유연수도 교씨와 동청에게 배신을 당해 귀양에 오르고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 유연수는 사씨와 재회하고, 유연수의 무죄를 안 임금이 동청의 무리를 처벌하고 교씨도 죄가 밝혀져 죽음을 당한다. 사씨는 자신에게 도움을 준 임씨를 유연수의 소실로 권하고 자신의 아들을 되찾는다. 이후 유연수의 자손이 모두 벼슬에 오르고 유연수와 사씨가 화목하게 살다 80세에 세상을 뜨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특성 및 가치
본 작품은 다른 고전소설과 달리 원작자가 밝혀져 있다. 또한 <사씨남정기>는 17세기 후반에 창작된 대표적인 고전소설로, 가부장제에 기반한 축첩제의 현실과 처첩 갈등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사씨남정기>는 목적소설, 풍자소설, 가정소설, 불교소설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되어 왔으며 유교적 가치관을 내세우면서도 불교적 가치관을 제시하는 특징이 있다. 이 작품은 유연수를 통해서는 가부장적인 모순을 드러내면서도, 결국 문제의 근원을 교씨를 비롯한 악인들에게 문제의 근원을 돌림으로써 근본적인 모순을 부각시키지 않는다. 그러나 사씨가 ‘도덕적 주체성’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 작품이 지향하는 바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편, 󰡔장서각고소설해제󰡕, 1999.
이금희, 「<南征記>의 文獻學的 硏究」, 숙명여자대학교 박사논문, 1986.
유준경, 「여성(女性) 주체성(主體性)을 향한 여정(旅程)-「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다시 읽기」, 『어문연구』, 2012.

집필자

강문종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