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신격(功過新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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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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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905(광무 9년) |
· 청구기호 | K3-609 |
· 마이크로필름 | MF35-2174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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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현(權重顯) 편(編) |
형태사항
· 크기(cm) | 27.8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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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목판본(木板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3권(卷) 1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19.5×13.2cm |
· 인장 |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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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1905년(光武 9) 權重顯(1854~1934)이 呂洞賓의 『功過格』을 바탕으로 편찬한 도교적 성격의 勸善書이다.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金炳淳, 金重培, 李承日의 서문, 그리고 저자의 自序가 있다. 이어서 목록과 범례가 있다. 범례에 따르면 본 도서는 呂洞賓의 저술로 알려진 『功過格』의 내용을 가감하여 편찬한 것이다. 『공과격』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수많은 선행과 악행을 功과 過로 계량하여 환산한 것이다. 저자는 『공과격』 외에도 四書 및 性理書, 그리고 『玉定金科』, 『覺世八鑑』 등의 도교서를 참조하여 본 도서를 편찬하였다.본 도서의 권상에 수록된 報應必驗論, 功過打算例, 行賞定式, 行罰定式, 賞罰總論, 爲善捷徑, 袁了凡立命編 등은 일상생활에서 본 도서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총론에 해당한다. 권중에 事親, 兄弟, 家室, 臨卑, 御下, 事上, 治心, 持身, 出言, 應事, 권하에 接人, 事神, 處官, 推恩, 惜字, 戒色 등 총 16章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功例와 過例로 구분되어 있는 데, 일상생활에서 행하는 선행과 악행을 각기 1부터 1000에 이르는 공과 과로 환산하여 독자 스스로 계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도서를 언해한 『공과신격언해』도 별본으로 전한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와 같은 『功過格』類의 勸善書는 권선징악을 통해 일상생활의 규범을 제시하고 도덕적 수양과 반성의 바탕으로 삼으려는 목적에서 편찬되었다. 이러한 책을 바탕으로 한 공과격 신앙은 明淸代에 크게 유행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무렵부터 널리 전파되었다. 崔漢綺는 『人政』에서 『공과격』 류의 유행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는데, 본 도서는 19세기 민간에 유행한 도교신앙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참고문헌
「經農 權重顯의 『功過神格』과 道敎倫理」, 양은용, 『韓國宗敎史硏究』 6, 한국종교사학회, 1996.
최혜영, 「道敎와 民衆論理思想의 硏究 : 『功過新格』에 나타난 倫理意識의 分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0.
집필자
장유승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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