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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소당인존(寶蘇堂印存)

자료명 보소당인존(寶蘇堂印存) 저자 화자미상(畵者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조두순(조선)(趙斗淳(朝鮮)) 편(編)
청구기호 K3-561-1 MF번호 MF35-97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藝術類/篆刻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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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834(헌종 1년)
· 청구기호 K3-561-1
· 마이크로필름 MF35-974
· 기록시기 1834~1847年(憲宗 1~1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유일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화자미상(畵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1.4 X 13.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博物館章,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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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보소당에 수장된 인장의 실제모습을 그린 채색화첩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寶蘇堂印存’으로, 목판 광곽이 인쇄된 비단 題簽을 썼다. 제첨에 ‘貴重圖書’라는 朱色 스탬프가 날인되어 있으며, 四針眼 線裝에 비단으로 장황되어 있다. 네 모서리를 둥글린 石印 印札紙 안에 인장 전체의 모양을 그려 넣었다.
체제 및 내용
보소당인존』은 보소당에서 소장한 인장들을 모아 찍은 인보를 말한다. 보소당은 현재 창덕궁 낙선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서각 소장 탑본 자료 가운데 고종의 친필 현판들을 탑본으로 제작하여 한 권의 책으로 장황한 『高宗御筆藕芳齋』(K3-465)에도 ‘보소당’이 포함되어 있다.
본 도서는 1책으로 총 44면 중 2면의 空面이 있고 65顆의 인장 모형도를 실물에 매우 핍진하게 그려 넣은 장서각 유일본이다. 제첨의 글씨는 세로 17.9×가로 2.75cm로, 紫霞 申緯의 書風과 흡사하며 인쇄하여 오려 붙였다. 각 인장의 모형도 아래에는 인문의 내용, 印材의 명칭, 鈕式 등을 세필로 기록하였다. 제 1면에는 博物館章(4.5×4.6cm)과 李王家圖書之章(4.5×4.4cm)이 날인되어 있어 본래 이왕직박물관 소장본이었음을 알 수 있다.
내용은 元軒·香泉·元軒之璽·香泉讀本 등 헌종과 관련한 인장, 紅豆吟館·蘇堂印 등의 堂號印, 文字因緣·斜月三星·結翰墨緣·友天下士 등의 成語印 그리고 雙螭·壽比南山 등의 중국 古印이 있다. 뉴식은 草雲龍, 象上戱人, 獅子, 天犬 등 다양하며 그 조각도 매우 뛰어나다.
인장의 재료는 石印材가 대부분이며 水晶印이나 銅印도 있다. 석인재의 명칭으로 黃乳石, 哥料石, 靑雲石, 朱砂石, 黃彩石, 櫻桃石, 凍石 등이 보인다. 석인재의 형태나 빛깔로 볼 때 주로 중국에서 수입해 온 석인재로 보인다. 그러나 근래 중국에서 출간된 인장전문 사전의 印材篇을 확인한 결과 위에서 열거한 石印材가 하나도 기재되어 있지 않다. 수입된 석인재에 임의로 붙여진 명칭임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조선에서 생산된 석인재도 간혹 섞여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본 도서에 수록된 인장들은 고종대의 화재사건으로 상당부분 훼손되어 이후 모각되었다. 훼손되지 않은 일부 인장과 모각본들은 대부분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인장의 실제형상을 실물에 가깝게 그려 넣은 장서각 유일본이다. 당시 중국 석인재의 수입양상을 비롯하여 명칭과 형태 및 빛깔, 뉴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또한 당시 왕실에서 인장의 수장과 향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집필자

성인근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