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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전이봉경운궁시반차도·명성황후발인반차도(殯殿移奉慶運宮時班次圖·明成皇后發靷班次圖)

자료명 빈전이봉경운궁시반차도·명성황후발인반차도(殯殿移奉慶運宮時班次圖·明成皇后發靷班次圖) 저자 화원미상(畵員未詳)
자료명(이칭) 殯殿移奉慶運宮時班次圖·明星皇后發靷班次圖 , 빈전이봉경운궁시반차도·명성황후발인반차도(殯殿移奉慶運宮時班次圖·明星皇后發靷班次圖) 저자(이칭) 畵員未詳
청구기호 K3-550 MF번호 MF35-76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藝術類/繪畵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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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897(광무 1년)
· 청구기호 K3-550
· 마이크로필름 MF35-761
· 기록시기 1897年(光武 1) 頃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화원미상(畵員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9.5 X 27.7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53장(張))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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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96년 경복궁에 있던 명성황후(1851~1895)의 빈전을 경운궁으로 옮기는 행렬을 그린 반차도와 1897년 명성황후의 발인시 행렬을 그린 반차도이다.
서지사항
능화문이 捺押된 노란색 표지 왼쪽에 두 줄로 “殯殿移奉慶運宮時班次圖 明成皇后發靷班次圖”의 서명이 필사되었고, 붉은 색 冊絲로 五針眼釘되었다. 無郭의 백지에 다양한 색상으로 선명하게 채색된 반차도가 전체 56張에 걸쳐 그려져 있고, 마지막 2장은 여백으로 남아있다.
체제 및 내용
명성황후의 국장과 관련된 빈전·발인 행렬을 그린 두 반차도만을 모아 한 책으로 필사하였다. 명성황후1895년 8월 20일 경복궁 坤寧閤에서 일본 자객들에 의해 살해 된 후 3년이 지나서야 국장이 거행되었다.
‘殯殿移奉慶運宮時班次圖’는 고종1896년 경복궁에 모셨던 황후의 빈전을 경운궁(덕수궁)으로 옮길 것을 지시한 후 그려진 것이다. 빈전을 경운궁으로 이봉한 시기는 같은 해 9월 4일이다. 이 반차도는 목판으로 인물과 사물의 윤곽을 대략적으로 찍고 그 안에 물감을 칠한 것이다. 한성판윤이 행렬을 선도하고 있고 玉寶를 실은 腰輿, 神帛腰輿, 황후의 관을 실은 肩輿가 차례로 등장하고 있으며 순검들이 좌우로 총을 들고 따라가고 있다. 경운궁으로 빈전을 옮긴 뒤 9개월이 지나 민왕후명성황후로 추존되었고 1897년 11월 21일 새벽에 경운궁에서 발인하여 洪陵으로 가는 발인식이 거행되었다.
‘明成皇后發靷班次圖’는 이때의 발인행렬을 그린 것이다. 大隊旗로 태극기를 들고 따라가는 先射隊의 뒤로 26대의 가마가 등장하고 있다. 상여를 비롯하여 가마를 들고 가는 인물들이 모두 일반백성인 輿士軍인 것은 이 시기에 나타는 현상이다. 두 반차도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에 수록된 것과 거의 동일하여 참고가 된다. 반차도 제작에는 畵員 朴昌洙, 金基洛, 畵師 辛永弼, 崔聖九 등이 참여하였다.
특성 및 가치
명성황후 국장과 관련된 빈전이봉·발인 반차도의 제작현황과 대한제국기의 외교사·국장의례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김정진, 『朝鮮時代 國葬都監儀軌의 發靷班次圖에 나타난 儀禮服飾 硏究』, 숙명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6.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조선왕실의 책』, 한국학중앙연구원, 2002.

집필자

황정연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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