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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첩(筆帖)

자료명 필첩(筆帖) 저자 서자미상(書者未詳)
자료명(이칭) 筆帖 저자(이칭) [書者未詳]
청구기호 K3-538 MF번호 MF16-33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藝術類/書藝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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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필사년미상(筆寫年未詳)
· 청구기호 K3-538
· 마이크로필름 MF16-33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서자미상(書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40.4 X 27.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절첩장(折帖裝)
· 수량 1첩(帖)(7절(折))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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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北齊 祖鴻勳의 「與陽休之書」를 행초서로 쓴 필첩이다.
서지사항
호접 형식의 절첩장본으로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六月藏書閣再藏”이 묵서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면부터 13면까지 「여양휴지서」의 내용이 4행으로 수록되어 있다. 「여양휴지서」는 북제조홍훈이 친구 陽休之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으로, 원전은 『北齊書』 「文苑傳」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글의 작자 조홍훈北齊의 道家로 생몰년은 미상이다. 평소 ‘無事’를 제창하고 스스로 세상에 쓰이길 원치 않은 隱逸之士로 알려져 있다. 어지러운 세상에 오직 타고난 성품을 보전하는 것을 인생철학으로 삼았고, ‘無’과 ‘知止’를 주장한 학자로만 전한다.
조홍훈으로부터 편지를 받은 양휴지북위에서 태어났으나 국가가 바뀔 때마다 조정에 나아가 벼슬한 인물로 대조를 이룬다. 양휴지에서는 中書侍郞을 지냈고, 北齊에서는 吏部尙書를 제수받았다. 周武帝를 평정하자 和州刺史가 되었고, 이밖에도 수많은 관직을 역임했다.  開皇 2년 파직되어 洛陽에서 생을 마감했다.
조홍훈의 작품 「여양휴지서」가 씌어 진 때는 北魏 말기의 혼탁한 시기였다. 글의 내용은 그의 벗 양휴지에게 시대의 激流에서 용기 있게 물러나 자연으로 회귀하여 뜻을 키우고, 몸을 보전할 것을 권면하는 내용이다. 조홍훈은 이 글을 쓰기 전에도 양휴지에게 편지를 써 자신은 이미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뒤 산수를 따라 정을 붙이고 있음을 알린 적이 있다.
13면의 후반부에는 ‘右北齊祖鴻勳 與陽休之書 戊子首春下澣 用燕京松煤墨書于三洲燕室’라는 기록으로 서사내용 및 시기, 사용한 먹, 서사장소 등을 남겼다. 그러나 ‘戊子’년이 언제인지, ‘三洲燕室’이 누구의 당호인지는 상세하지 않다.
특성 및 가치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양휴지서」의 행초 필사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으나 서사시기 및 서자를 확인할 수 없는 점이 한계이다.

집필자

성인근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