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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어필(正祖御筆)

자료명 정조어필(正祖御筆) 저자 정조(正祖)
자료명(이칭) 正祖御筆 저자(이칭) 正祖(朝鮮王, 1752 - 1800) 御筆 , 정조(조선왕,1752-1800)어필(正祖(朝鮮王,1752-1800)御筆)
청구기호 K3-508 MF번호 MF16-32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藝術類/書藝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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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777
· 청구기호 K3-508
· 마이크로필름 MF16-327
· 기록시기 1777~1800年(正祖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정조(正祖) 어필(御筆)

형태사항

· 크기(cm) 41.3 X 30.1
· 판본 목판본(木板本), 탑본(搨本) 및 필사본(筆寫本)
· 장정 절첩장(折帖裝)
· 수량 1첩(帖)(25절(折))
· 인장 弘齋, 萬幾餘暇, 元軒珍藏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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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정조(1752~1800)가 쓴 別軍職의 현판 대자 글씨와 이에 관한 기록을 담은 정조의 題文과 題名錄을 合編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裝潢은 주황색 국화무늬가 있는 갈색 비단을 사용하였다. 앞표지에 세로로 10줄의 바느질한 실선이 보인다. 표지 제명은 흰색 비단의 題簽에 楷書로 ‘正祖御筆 搨本 御前親軍幕’이라고 써 놓았다. 권수에 題御前親幕題名帖과 新除傳令式은 광곽부분이 길쭉한 쇠사슬을 연결한 모양이다. 한 면의 자수는 6행 10자이다. 제어전친막제명첩, 신제전령식, 어필은 모두 글씨를 목판에 양각하여 찍은 搨本이다. 題名은 붓으로 필사한 것이다. 제어전친막제명첩 끝부분에 정조 인장인 ‘弘齋’, ‘萬幾餘暇’가 찍혀 있고, 뒤표지 이면에 憲宗의 인장인 ‘元軒珍藏’이 찍혀 있다.
체제 및 내용
1~6면은 정조 어제어필을 목판에 새긴 題御前親幕題名帖이 실려 있다. 제어전친막제명첩은 효종대에 시작된 別軍職의 유래와 임무, 入幕之士에 대한 독려와 당부 등에 관한 내용이다. 정조 문집 『弘齋全書』에는 이 글이 1787년(정조 11)에 작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7·8면에는 별군직의 문서양식인 親除傳令式과 例用傳令式이 있는데 목판 글씨이다. 9~18면에는 어필이 실려있다. 어필은 목판의 각 면에 한 글자씩 “御前親幕”과 “御前親裨直廬”를 실었다. 이것은 정조가 제어전친막제명첩을 지을 당시에 현판에 사용할 글씨로 별군직에 하사한 것이다. 題名은 별군직에 임명된 무신 45명의 명단이다. 직함, 가문, 출생한 해, 등과한 해, 별군직에 임명된 해 등이 기록되어 있다.
별군직효종이 병자호란 당시 자신을 호위하여 심양에 다녀온 8명의 군관들을 대우하기 위해 설치한 것에서 유래되었는데, 이후에 大殿 호위를 맡는 기구로 변모되었다. 정조효종의 뜻을 이어받는다는 취지에서 즉위 이후 별군직에 대한 문호를 넓혀 무반으로서 兵士 이하에 해당하는 인물들을 별군직으로 다수 임명하였다. 또한 별군직에 “御前親幕” “御前親裨直廬”라는 현판을 내리기도 하였다. 정조대 초중반에 별군직을 중시하고 이를 파악하고자 했던 것은 壯勇衛를 설치하고 이를 壯勇營으로 확대 개편하였던 의도와도 관련이 있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이 자료에 해당하는 현판 〈御筆 御前親幕〉(50×124cm)이 소장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정조 즉위의 별군직에 대한 관심과 무반 관리체계에 대한 구상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문화재청, 『宮中懸板』, 문화재청, 1999.
신병주,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책과함께, 2007.

집필자

유지복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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