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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부(赤壁賦)

자료명 적벽부(赤壁賦) 저자 조맹부(趙孟頫)
자료명(이칭) 赤壁賦 저자(이칭) 趙孟부(元) 書
청구기호 K3-506 MF번호 MF35-220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藝術類/書藝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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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간년미상(刊年未詳)
· 청구기호 K3-506
· 마이크로필름 MF35-220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조맹부(趙孟頫)(원(元)) 서(書)

형태사항

· 크기(cm) 40.0 X 27.5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절첩장(折帖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2책(冊)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尹世紀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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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趙孟頫(1254~1322)가 쓴 『赤壁賦』를 목판에 새겨 간행한 서첩이다.
서지사항
목판에 양각으로 새겨 搨本한 것을 折帖裝 형태로 裝潢하였다. 表紙는 갈색 종이에 斜格卍字 연결무늬가 있으며, 흰색종이 題簽에 楷書로 세경을 써 놓았다.
체제 및 내용
한 면에 6자씩 44면으로 총 264자가 실려 있다. 첫 면에는 ‘赤壁賦’라는 제목이 있고 ‘壬戌之秋’로 시작하는 본문이 이어진다. 마지막 면에는 ‘下江陵 順流於東也’로 끝나 원전의 뒷부분이 누락된 결본임을 알 수 있다. 1면에는 주문방인 “李王家圖書之章”과 “尹世紀印”이 찍혀 있다. 소장자 尹世紀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해평, 자는 仲綱, 호는 龍浦이다. 海平府院君 尹斗壽의 현손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한 관료학자였다.
「적벽부」는  元豊 5년(1082) 가을 7월 16일의 달 밝은 밤에 소식적벽에서 뱃놀이를 하며 삼국의 영웅인 曹操周瑜의 풍류에 비겨 자신의 덧없는 인생을 생각하고, 결국은 저들이나 자신이 모두 무한한 생명 앞에서는 덧없는 존재라는 것과, 무한한 본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만물이 다 같은 것임을 깨닫고 시름을 잊는다는 내용을 술회한 명문이다.
소식이 쓴 「적벽부」의 원본은 현재 대만 고궁박물원에 소장되어 있다. 이후 조맹부가 쓴 행서 소자본 「적벽부」가 유명하며 서예의 교본으로 널리 쓰였다. 조선에서도 1455년(세조 1) 궁궐에 소장하고 있는 조맹부의 「적벽부」 등 書本을 인쇄하여 이를 성균관으로 보내어 학생들로 하여금 楷範으로 삼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서첩은 목판으로 간행된 행서 중자본 「적벽부」로 후반부가 탈락되어 있어 간행연도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1574년(선조 7)에 간행된 장서각 소장 「적벽부」(C10C 66)의 각법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비슷한 시기에 간인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서예의 학습을 목적으로 제작된 서첩으로, 조선 전반기 조맹부 서법의 유행과 확산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유지복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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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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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