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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어필(御製御筆)

자료명 어제어필(御製御筆) 저자 영조(英祖)
자료명(이칭) 御製御筆 저자(이칭) [英祖(朝鮮王, 1694 - 1776) 御筆] , 영조(조선왕,1694-1776)어필(英祖(朝鮮王,1694-1776)御筆)
청구기호 K3-494 MF번호 MF35-172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藝術類/書藝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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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725
· 청구기호 K3-494
· 마이크로필름 MF35-1726
· 기록시기 1725~1776年(英祖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영조(英祖) 어필(御筆)

형태사항

· 크기(cm) 31.1 X 17.6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절첩장(折帖裝)
· 수량 1첩(帖)(4절(折))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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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英祖(1694~1776)의 어제어필로 추정되는 8자를 장황한 서첩이다.
서지사항
折帖이지만 書背에 종이를 붙여 제책했다. 초록색 비단으로 된 표지의 가운데에 “御製御筆”이라고 쓰고 붉은색 테두리를 한 제첨을 붙였다. 4장 8면으로 본문은 상단과 하단에 붉은색 테두리를 하였고, 한 면에 한 글자가 씌어있다. 장서각에 소장된 『어제어필』(K3-492, K3-433)과 粧䌙형태와 본문의 형식은 같으나 내용이 다르다.
체제 및 내용
“宜體抑詩 恪勤夙夜”라고 쓴 大字 楷書 8자가 한 면에 한 자씩 5면에 걸쳐 연이어져 있으며, 글자의 위아래로는 붉은색 계선이 그려져 있다.
“宜體抑詩 恪勤夙夜”란 ‘마땅히 抑詩를 본받아 주야로 부지런히 삼간다’라는 뜻이다. 抑詩는 『시경』 大雅의 편명으로, 衛나라 武公이 자신을 경계하는 시를 지어 신하들로 하여금 날마다 곁에서 외게 해 자신을 깨우치게 했다는 내용이다. 『영조실록』에 「抑詩」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그 가운데 영조가 70세 되던 1763년(영조 39) 9월 8일에 영조衛나라 武公이 스스로 경계한 것을 모방하여 「抑戒箴」 1편을 지었는데, 그 내용은 하늘로부터 받은 本性을 지키는 일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욱 엄격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말미에 ‘옛 사람에게서 찾아보면 위나라 무공이 抑詩를 지었다. 스스로 경계하기 위해 주야로 좌석의 곁에 붙여 둔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은 ‘무공이 억시를 지었으니 이를 본받아 주야로 곁에 두어 스스로 삼가겠다’는 영조 자신의 각오로, “宜體抑詩 恪勤夙夜”라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따라서 이 8자가 영조의 어제어필이라면 1763년(영조 39) 즈음의 어제어필이 될 것이다. 이는 영조 말년에 해당하는 시기로, 이 때의 영조 어필은 조맹부의 가지런한 촉체를 구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첩에 실린 글씨는 왕희지 바탕의 晉體에 가까운 글씨다. 영조가 진체를 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소수에 불과하고 小字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첩에 실린 8자가 영조의 어제일 가능성은 있지만 영조의 어필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참고문헌

영조실록』 39년 9월 8일(입술).

집필자

유지복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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