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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경(銅人經)

자료명 동인경(銅人經) 저자 저자미상(著者未詳)
자료명(이칭) 銅人經 저자(이칭) [著者未詳]
청구기호 K3-329 MF번호 MF35-15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醫家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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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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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간사년미상(刊寫年未詳)
· 청구기호 K3-329
· 마이크로필름 MF35-150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저자미상(著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0.9 X 21.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절첩장(折帖裝)
· 수량 1첩(帖)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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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인체의 전신을 순행하는 경맥과 침구 경혈을 표시한 도해본으로 송대 王惟一(987~1067)이 저술한 『銅人鍼灸經』을 모본으로 조선에서 다시 그린 折帖本 의서이다.
서지사항
필사된 절첩본으로 제책되어 있다. 『동인경』은 조선에는 1553년(명종 9) 혜민서 교수 張末石이 監校하여 펴낸 改誤重刊版이 있고, 1654년(효종 5) 내각목판, 동활자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유구의 『鏤板考』에서는 『동인침구경』 5권의 판목이 혜민서에 소장되어 있고 3첩 14장의 印紙가 소요된다고 하였다. 또 전주, 밀양, 진주, 평양 등지에서도 이 책을 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도서는 판본의 내용을 근거로 작성자가 손수 다시 그리고 내용도 재배치한 개편본으로 보인다. 卷首에는 전체 前後面 人形에 人體의 4穴脈을 赤色·藍色·黃色·黑色으로 구분하여 손으로 그린 前圖 1면과 後圖 1면이 수록되어 있으며 접이식 첩본 형태로 장황하였다. 折帖으로 된 본문은 두 삽도에 그려진 혈맥 위치와 鍼灸에 대한 설명이 前圖 14면과 後圖 12면에 걸쳐 기재되어 있는데 혈맥 이름에는 삽도혈맥과 동일한 색채로 줄을 그어, 삽도의 혈맥에 해당하는 내용을 찾기 쉽게하였다.
체제 및 내용
앞쪽의 경혈도는 前圖와 後圖 두 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문은 수태음폐경으로부터 시작하여 14경락에 소재한 공혈의 위치와 자침심도, 뜸법, 금침, 금구혈이 표기되어 있다. 다만 수록한 경혈은 경락별로 일괄 기재하지 아니하고 철저하게 소재한 부위에 따라 전, 후로 나누어 기재함으로써 침구 시술 시 앞뒤로 나누어 찾아보기 쉽게 배열하였다. 이것은 기존의 동인경이나 경혈학서가 장부표리나 경맥순행차서에 따라 배열한 것에 비하여 임상에서 응용하기 편리하도록 배치한 실용적인 임상 수책용으로 꾸며졌음을 뜻한다. 본문의 말미에는 시간별로 자오유주에 따른 개합혈과 시간이 별도로 수재되어 있다.
본 도서의 모본인 『동인수혈침구도경』은 일반적으로 ‘銅人經’이라 줄여 부른다. 1027년 이 책을 처음 간행하면서 동인을 주조하여 경혈을 새겨 넣었으며, 몇 년 후 다시 경문을 석비에 새겨 세웠다. 『동인경』은 조선 초기부터 의학 취재 고강서로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고의서산책(230) 『補注銅人經』, 민족의학신문, 2005년 1월 17일자.
고의서산책(144) 『鍼灸擇日編集』, 민족의학신문, 2003년 4월 19일자.
嚴世芸, 『中國醫籍通考』, 상해중의학원출판사, 1992.
沛然 主編, 『中國醫籍大辭典』, 上海科學技術出版社, 2002.

집필자

차웅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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