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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포식언해(화포식언(火砲式諺解))

자료명 화포식언해(화포식언(火砲式諺解)) 저자 이서(조선)(李曙(朝鮮)) 찬(撰)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K3-310 MF번호 MF35-172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兵家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키워드 신전자취염소방언해(신뎐쟈염쇼방언(新傳煮取焰焇方諺解)),신전자취염초방언해(新傳煮取焰硝方諺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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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685(숙종 11년)
· 청구기호 K3-310
· 마이크로필름 MF35-172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서(李曙)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34.2 X 22.1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2×17.0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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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35년(인조 13)李曙(1580~1637)가 각종 총 쏘는 방법과 화약 제조 방법을 기술하여 간행한 『火砲式』의 한글 언해본이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1685년(숙종 11)황해 兵營에서 중간한 책이다. 책 끝에 1635년 8월에 崔鳴吉이 쓴 발문이 있으며, 책 후반부에 『新傳煮取焰硝方諺解』가 합철되어 있다. 본 도서는 최명길의 발문을 제외하고 모든 내용을 한문으로 기재한 후 한글 언해를 달았다. 또 한문 원문에는 한글 음과 구결까지 달아놓았다.
본문은 크게 藏藥, 각종 화기 사용법, 재작식, 재약식의 네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장약’은 총통에 화약을 채워 넣는 방법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각종 화기의 사용법을 설명했다. 『화포식언해』의 본문 가운데 주목되는 내용이 ‘재작식’과 ‘제약식’이다. ‘재작식’에는 각종 폭탄과 약선의 제조 방식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제약식’은 각종 화약의 배합 비율과 제작법을 설명하였다. 화약은 정제된 염초에 유황과 재[灰]를 적당한 비율로 배합해 만들었다. 『화포식언해』의 부록으로 덧붙여진 『신전자취염초방언해』는 염초 제조법만 설명되어 있을 뿐 화약으로 만드는 제조식은 빠져 있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에서는 선진화기를 도입해 온갖 화기 개발과 제작에 노력을 경주했다. 『화포식언해』는 이전 시기에 간행된 화약 교범서를 계승하는 동시에 17세기 중반 조선에서 진행된 화약 발달 수준을 보여주는 자료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어두 합용병서의 표기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貫)’가 ‘-, -’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어두 경음화와 더불어 합용병서 자가 경음을 표시함을 볼 수 있다. 또, ‘ㅷ, ’과 같은 표기도 나타나는데, 이는 유기음의 경음 표기로 보기는 어렵고, 유기음으로 변화한 과정을 표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종성 표기 중에는 본래 말음이 ‘ㄷ’인 ‘묻-(問)’이 ‘뭇고(7ㄱ)’와 같이 ‘ㄷ’이 나타나지 않고 ‘ㅅ’으로 통일된 형태로 나타나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밖에 ‘(穴)’이 15세기의 비자동적 교체의 형태로 나타나 ‘굼글, 굼게’ 등으로 나타난다.

참고문헌

兵器圖說』.
神器秘訣』.
火器都監儀軌』.
新傳煮取焰硝方諺解』.
김기웅·강성문·유승주·채연석·최기영, 『한국무기발달사』, 국방군사연구소, 1994.
조선후기 銃砲類 연구」, 유승주, 『軍史』 33, 국방군사연구소, 1996.
최두환 譯註, 『화포식언해』, 해군사관학교, 1997.
17세기 조선의 焰硝貿易과 火藥製造法 발달」, 허태구, 『한국사론』 47, 서울대학교, 2002.

집필자

박재광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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