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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자초방(新傳煮硝方)

자료명 신전자초방(新傳煮硝方) 저자 김지남(金指南)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金指南(朝鮮) 編
청구기호 K3-292 MF번호 MF16-32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子部/兵家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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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자부
· 작성시기 1795(정조 19년)
· 청구기호 K3-292
· 마이크로필름 MF16-321
· 기록시기 1795年(正祖 19) 頃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김지남(金指南)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9.7 X 20.1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5×16.2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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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金指南(1654~?)이 편찬한 화약 제조법 설명서의 언해본이다.
서지사항
得硝法始末을 제외한 取土부터 合製까지의 본문인 大文과 註, 細註를 모두 언해한 책이다. 권말에는 金指南1698년(숙종 24)북경에서 얻은 『煮硝新方』을 1796년(정조 20)軍器寺인 武庫에서 印頒하기까지의 始末을 기재한 得硝法始末이 실려 있다.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火砲式諺解』(K3-311)에 合綴되어 있는 『新傳煮硝方』과 같은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新傳煮取焰硝方諺解』와 함께 현재까지 전하는 몇 안 되는 우리나라의 전통 화약 제조법을 담은 기술서다. 김지남은 字가 季明, 호는 廣川이며, 역관으로 이름을 떨쳤다. 1698년(숙종 24)에 초간된 것으로 보이지만 현전하지 않는다. 본 도서는 1795년(정조 19)경에 1책으로 인쇄된 목판본이다.
본 도서에 수록된 화약 제조법은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 첫째, 지하에 두고서 10년 동안 장마를 겪더라도 습기에 강하도록 대폭 개선시켰다. 둘째, 이전의 방법보다 땔감과 노동력을 적게 들이면서도 생산력과 폭발력을 몇 배로 높였다. 셋째, 재료를 얻는 방법도 용이해졌다. 염초의 기본 원료인 흙을 예전처럼 매우 제한된 범주에서 구하지 않고 길바닥 흙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어학 해제
이 책에 나타나는 국어학적 특징은 전반적으로 근대국어적인 특징을 잘 보여 준다는 사실에 있다. 표기법상으로 종성 표기에 ‘ㄷ’이 전혀 쓰이지 않고, ‘밧고(10ㄱ)’ 등과 같이 ‘ㄷ’이 나타나야 할 자리에 ‘ㅅ’이 쓰였다. 또, 어간말 자음군 중에서 ‘’과 ‘’이 일관되게 분철표기 되었다는 사실도 특징적이다. 문법적인 특징으로 지적될 수 있는 사실은 ‘가(8ㄱ)’처럼 비록 ‘ㅣ’ 뒤의 환경이지만 주격조사 ‘가’가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또, ‘통도록’과 같이 명사의 곡용에서 발견되는 ‘-도록’ 역시 ‘益’의 의미를 갖는 데 다른 문헌에서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용법이다.

참고문헌

최두환 譯註, 『화포식언해』, 해군사관학교, 1997.
朝鮮後期譯官家門의 硏究-金指南·金慶門 등 牛峰金氏家系를 중심으로」, 김양수, 『백산학보』 32, 백산학회, 1985.
해제」, 전상운, 『新傳煮硝方·戎垣必備』, 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 1986.
新傳煮硝方(諺解)에 대한 國語學的 考察」, 황문환, 『정신문화연구』 69,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7.
17세기 조선의 焰硝貿易과 火藥製造法 발달」, 허태구, 『한국사론』 47, 서울대학교, 2002.

집필자

박재광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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