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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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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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848(헌종 14년) |
· 청구기호 | K3-184 |
· 마이크로필름 | MF35-6639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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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미상(編者未詳) |
형태사항
· 크기(cm) | 23.3 X 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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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책(冊) |
· 인장 |
藏書閣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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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1848년(헌종 14)에 중국의 資敬堂 藏板을 그대로 模寫한 한문 필사본으로 선악의 보응을 도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勸善書이다.서지사항
본래 表紙를 그대로 두고 그 겉에 改裝하였다. 본래의 표지 이면에 ‘太上感應篇’, ‘資敬堂藏板’이라는 내용의 編題面 기록을 그대로 필사하고 있다. 현토가 행간에 小字로 기재되어 있다. 卷末에 ‘戊申孟春棣洞畢書’라는 筆寫記가 기재되어 있다. 개장된 뒷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二年三月, 藏書閣再裝’이라는 改裝記가 있다.체제 및 내용
『太上感應篇』은 『功過格』, 『陰騭文』과 더불어 선악의 보응을 도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 대표적인 권선서이다. 본 도서는 편찬자의 서문 및 목차가 없는 한문 필사본인데 중국의 자경당 장판을 그대로 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체제는 첫머리에 太上感應篇後序로 시작하여 敬信錄序, 太上感應篇 본문, 太上感應篇 주석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필사한 시기는 권말에 “戊申(1848)孟春, 棣洞畢書”라고 한 것과, 敬信錄序의 “道光癸未(1823)中秋, 竹河那淸安序”로 附記한 점을 미루어 1848년으로 보인다. 敬信錄序 다음에 수록된 태상감응편 본문은 전편에 걸쳐 한문에 토를 넣어 그것을 우리말로 해석하여 읽는 釋讀口訣의 흔적이 남아 있다.
본 도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상감응편 주석 부분은 청대 順治 연간의 유생인 王硯堂과 惠棟이 각각 편찬한 『太上感應篇註』와 『詞館分寫本太上感應篇引經箋注』의 내용을 摘錄한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본 도서는 장서각 소장 필사 연대 미상인 『태샹감응편』(K3-187)의 한문본에 해당한다. 태상감응편 주석의 서언에 해당하는 대목에 왕연당의 『태상감응편주』 일부 내용을 적록하면서 삽입한 “道藏諸經皆以此二字爲首”라는 구절을 『태샹감응편』의 감응편도셜에서 “도장졔경의다이두로머리삼으니”로 한글로 번역하고 있는 점 등이 증거이다. 왜냐하면 이 구절이 왕연당의 『태상감응편주』에 없기 때문이다. 태상감응편 주석의 ‘善惡昭報章第一’ 이후의 내용은 청나라 惠棟의 『詞館分寫本太上感應篇引經箋注』에서 ‘箋注’는 버리고 ‘引經’ 부분을 취한 것이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에 수록된 태상감응편 본문에는 전편에 걸쳐 口訣이 표기되어 있어 19세기 국어사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있다.참고문헌
「朝鮮道敎史」, 이능화, 『影印韓國學資料叢書』 5, 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77
丁培仁, 『增注新修道藏目錄』, 巴蜀書社, 2008.
집필자
안동준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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