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즐문주해(陰騭文註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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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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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883(고종 20년) |
· 청구기호 | K3-178 |
· 마이크로필름 | MF35-1569 |
· 기록시기 | 1883年(高宗 20) 頃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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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규(朱珪)(청(淸)) 집(輯) |
형태사항
· 크기(cm) | 31.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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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전사자(全史字))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1.5×14.8cm |
· 인장 |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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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음덕을 강조하는 勸善書의 일종인 『陰騭文』을 청나라 朱珪(1732~1806)가 註解한 책인데 無相壇 道士 張旭이 국내로 가져와 1883년(고종 20) 무렵에 재간행된 민간 도교 경전이다.서지사항
色紙에 인쇄한 題簽을 사용하였으며 版心題는 ‘陰騭文’이다.체제 및 내용
『음즐문』은 文昌帝君의 말을 기록한 經文으로 학문과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숭배하는 문창제군 신앙을 宣揚하는 勸善書의 일종이다. 본 도서의 체제는 圖像, 陰騭文 本文, 本文註解, 跋文 순서로 되어 있다.고종 대 민간 도교 조직인 무상단 도사 劉雲이 발문에서 밝혔듯이 1883년(고종 20) 무상단 도사 장욱이 청나라 주규의 『陰騭文註解』를 구해서 조선에서 간행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1881년(고종 18)에 徐珽의 주도로 간행된 장서각 소장 『桂宮誌』(K3-167) 권1의 文昌帝君像이 『음즐문주해』의 圖像과 동일한 것이고, 『桂宮誌』 권3에 실린 陰騭文註解의 내용은 본 도서와 같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음즐문주해』에서는 저자 주규가 명기된 반면에 『계궁지』에서는 원저자의 이름이 생략된 점이다.
유운은 이보다 앞서 1877년(고종 14)에 『계궁지』 발문을 쓴 사실이 있고, 『계궁지』에 같은 내용의 『음즐문주해』가 게재되었던 점으로 미루어 그가 『陰騭文註解』 발문에서 밝힌 바의 1883년에 장욱이 주규의 『음즐문주해』를 입수했다는 기록은 신뢰할 수 없다. 하지만 1883년 이후에 『음즐문주해』이 간행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참고로 장서각본 『음즐문주해』의 底本은 淸 嘉慶 연간의 名儒 주규가 편찬한 『文昌帝君陰騭文注』로 알려져 있으며 『道藏輯要』에는 『陰騭文註』란 이름으로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청 가경 연간의 『음즐문』 관련 주석서가 19세기 후반에 국내 流轉했던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이다.참고문헌
「朝鮮道敎史」, 이능화, 『影印韓國學資料叢書』 5, 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77
丁培仁, 『增注新修道藏目錄』, 巴蜀書社, 2008.
집필자
안동준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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