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옹선생일기(睡翁先生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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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 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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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800(정조 24년) |
· 청구기호 | K2-900 |
· 마이크로필름 | MF35-1236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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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조(宋甲祚) 저(著) |
형태사항
· 크기(cm) | 30.7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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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후기운각인서체자혼입목활자(後期芸閣印書體字混入木活字))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2권(卷) 2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21.8×13.6cm |
· 인장 |
藏書閣圖書印, 春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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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조선 중기 문신인 宋甲祚(1574~1628)의 일기로, 후손 宋龜相이 1800년(정조 24)에 간행한 책이다.서지사항
목활자 補字가 혼입된 金屬活字인 後期芸閣印書體字本이며 頭註는 목판본이다. 권말의 ‘崇禎後三庚申(1800)’에 宋煥箕가 쓴 발문을 통해 본서가 1800년(정조 2)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표지 서명은 ‘睡翁集’이다.체제 및 내용
송갑조는 본관이 은진이고, 자는 元裕, 호는 睡翁, 시호는 景獻으로, 宋時烈(1607~1689)의 아버지이다. 1617년(광해 9) 소과인 생원진사시에 입격했으나 당시 西宮에 유폐되었던 인목대비를 배알한 일로 儒籍에서 삭제되었다. 이후 과거에 응시하지 않은 채 후학을 육성하다가 1623년(인조 1) 인조반정 후 康陵參奉에 제수되었다. 이후 경기전 참봉과 사옹원 봉사에 제수되었다. 영조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다.본서는 송갑조가 스스로 편집했던 『甲丁日記』를 근거로 한 것으로, 甲丁이란 갑자년과 정축년을 의미하며 각각 1624년(인조 2)과 1625년을 말한다. 『갑정일기』는 본래 4책으로 家藏되어 전해 오던 것을 후손 宋龜相이 다시 裒輯하여 책으로 만든 것을 金鍾秀(1728~1799), 宋煥箕(1728~1807) 등이 교정하고 宋煥學이 개간하였다.
본서는 서두에 책의 간행 과정을 설명한 金熤(1723~1790)의 「수옹선생일기서」로 시작된다. 권1은 1623년 1월 1일 조정에서 正朝祭를 행하는 날 白虹貫日 현상이 나타난 것에 대해 우려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되어 1628년(인조 6) 3월 28일 日氣를 기록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和李子修詩」와 「寄默烈等書」, 「與李師魯書」 등이 수록되었는데, 이 중 「기묵렬등서」는 정묘호란 때 자식들에게 노모 봉양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권2는 부록으로 당형인 宋熙祚나 李時稷(1572~1637) 등이 찬한 만사를 비롯해 吳行敏 등이 찬술한 祭文, 송시열이 찬한 祠堂上樑文 등과 宋浚吉(1606~1672)이 찬술한 遺事, 金尙憲(1570~1652)이 찬술하고 金集(1574~1656)이 쓴 묘갈명, 송준길이 찬술하고 쓴 「묘표음기」, 송시열이 찬술한 묘지, 송시열이 찬하고 송준길이 쓰고 金壽恒(1629~1689)이 篆을 한 신도비 등의 묘도문자, 尹鳳朝(1680~1761)가 찬술한 諡狀 등과 송시열이 집안에서 전해지는 내용을 서술한 家傳 등이 수록되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부록 형식으로 송구상과 김종수, 송환기 등이 쓴 발문이 수록되었다.
집필자
이근호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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