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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지(東鶴誌)

자료명 동학지(東鶴誌) 저자 이범욱(李範彧), 송주헌(宋柱憲)
자료명(이칭) 東鶴誌 저자(이칭) 李範彧(朝鮮) ; , 이범욱(李範彧)
청구기호 K2-408 MF번호 MF35-161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叢傳/一般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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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6]
· 청구기호 K2-408
· 마이크로필름 MF35-161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범욱(李範彧)

형태사항

· 크기(cm) 30.6 X 20.4
· 판본 목활자본(木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3권(卷)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3×15.5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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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일제강점기에 李範彧宋柱憲단종과 관련된 사찰인 公州 東鶴寺 관계 여러 문헌 자료를 수집, 편집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 版心題는 모두 ‘東鶴誌’이며, 書根題는 없다. 표지는 卍字文이며, 五針眼으로 線裝되었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全’으로 표기되어 있다.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서미의 頭註는 본문과 같은 목활자로, 두주의 테두리는 목판으로 인쇄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동학사는 현재 충청남도 공주시 反浦面에 위치한 사찰로, 世祖가 이곳에 親幸하여 단종조의 여러 신하들을 제사하도록 하고 ‘東學’이라는 이름을 내려 ‘東鶴寺’가 ‘東學寺’로 바뀌었다. 정조 대 이전에 동학사東學書院으로 바뀌어 존속하다가 1836년(헌종 2) 다시 東鶴寺로 환원되었다. 경내에는 단종과 忠臣들의 위패를 모신 건물인 肅慕殿이 있다. 단종 및 그와 관련되어 희생된 안평대군을 비롯해 사육신 등과 관련된 곳이다.
본서 앞부분에 수록된, 1916년 金寗漢이 지은 「東鶴誌序」에 따르면, 尹舜擧가 찬술한 『莊陵誌』(본래는 『魯陵誌』임)에는 관련 사실이 많이 누락되었고 또한 시간이 경과하면서 숙모전 등 건물이 쇠락하였다. 이에 세조 때 사육신과 함께 죽임을 당한 趙崇文의 후손과 함께 비용을 내어 건물을 보수하고 이범욱송주헌이 관련 사실을 모아 윤순거의 기록에서 부족한 면을 보충해 『동학지』를 찬술하였다고 한다.
본서는 앞부분에 서문과 함께 「鷄龍山全圖」와 「肅慕殿全圖」, 「東鶴寺全圖」, 「凡例」, 「東鶴誌目錄」 등을 수록하였다. 이어 본문은 모두 세 편으로 구성되었는데, 상편은 단종조와 관련된 사적을, 중편은 고려 말 三隱인 鄭夢周·李穡·吉再의 위패를 모신 三隱閣과 관련된 사적을, 하편에는 東學祠와 관련된 사적을 수록하였다.
상편에서 단종과 관련된 인물을 六宗英·五懿戚·三相·三宰·三雲劒·死六臣·生六臣 등으로 분류하여 수록하였다. ‘六宗英’은 안평대군을 비롯한 여섯 명의 왕실 종친, 五懿戚는 송현수를 비롯한 다섯 명의 외척, 三相은 영의정 황보인, 좌의정 김종서, 우의정 정본이다. 三宰 역시 이조판서 민신·조극관·김문기이며, 三雲劒은 운검을 지낸 박중림·성승·박정이다. 중편은 삼은각과 관련된 開基文을 비롯해 중건 기록인 重建後識과 重建記, 三隱壇과 관련된 춘추 제향문과 記文 등이 수록되었다. 하편에는 東學祠의 개기문과 상량문, 춘추 제향문 등을 비롯해 華陽書院通文 등이 수록되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윤순거의 『장릉지』에서 누락된 단종과 관련된 기록들을 수집하여 편찬한 것이다. 단종 및 그와 관련된 유적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조선시대 단종의 복위 과정과 관련 인물들의 신원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필 수가 있다.

참고문헌

東學寺 東學書院의 「東學」 釋義 試考」, 한우근, 『민족문화』 16, 한국고전번역원, 1993. URL

집필자

이근호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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