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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문헌잠영록(東英文獻簪纓錄)

자료명 동영문헌잠영록(東英文獻簪纓錄) 저자 청성거사(靑城居士 ) 찬(撰)
자료명(이칭) 東英文獻簪纓錄 저자(이칭)
청구기호 K2-406 MF번호 MF35-652~65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叢傳/一般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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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9
· 청구기호 K2-406
· 마이크로필름 MF35-652~653
· 기록시기 1919年 以後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청성거사(靑城居士)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35.5 X 23.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3권(卷) 1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6.2×19.7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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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고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주요 가문의 系譜와 저명한 인물들을 수록한 인명사전의 성격을 띠는 필사본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東英簪纓錄’이다. 종이 제첨에 서명을 필사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子一·丑二 …… 亥十二·十三’으로 표기되어 있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 편명이 기재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 ‘共十三’이라는 기록이 있다. 冊絲는 주색이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본문은 필사 인찰공책지에 淨書하였다. 서미에 頭註 또는 주제어가 필사되어 있는데, 녹색 또는 청색으로 주제어에 테두리를 그린 것이 있다. 또한 서미에는 금색 또는 주색 비점도 있다. 본문에는 주색으로 수정하거나 구두점을 찍은 부분이 있다.
체제 및 내용
13권 13책의 필사본으로 子에서 亥까지 地支를 권차로 사용하였고, 판심에는 수록된 성씨의 관향을 써 두어 참고하기에 편리하도록 안배하였다. 편찬자와 연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각 권마다 ‘靑城居士撰集于翠松軒’이라 한 것으로 보아, 편찬자는 ‘청성거사’로 일컬어지고 ‘취송헌’을 堂號로 쓰던 인물로 판단된다. ‘취송헌’은 장서각 소장 『辨證奇聞』(K3-338)에도 보이는 바, 동일 인물로 여겨진다. 高宗(1852~1919)의 죽음과 관련하여 “戊午十二月二十日昇遐于慶運宮之咸寧殿, 春秋六十七”이라 쓰고 ‘戊午’ 옆에 ‘大正六年’으로 교정하여, 1919년 이후 편집되고 다시 교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권1(子)의 첫머리에는 璿系 全州李氏가 수록되었는데, 시조 李翰으로부터 기록을 시작하였다. 수록 순서는 시대를 기준으로 하여 해당 인물의 字號, 生沒年, 行蹟, 封號 등 기본 인적 사항을 수록하고, 이어 부인의 관향과 부친의 이름을 기록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간혹 大君, 君 등 봉호별 가문의 世系 및 인물별로 특징적인 사적을 길게 서술하고 때로는 논평도 덧붙였다. 특별히 「大皇帝皇后事實及子孫錄」에는 고종이 즉위한 이후 승하하기까지의 사적이 연차별로 기록되어 있다. 임오군란(1882년), 갑오경장(1894년), 명성황후 시해사건(1895년) 등 역사적인 사건은 더욱 상세하다. 특히 1894년(고종 31)에 갑오개혁을 추진한 중추 기관으로 3개월 사이에 208건의 신법령을 의결·공포했던 「軍國機務處議案」이 수록되어 있고, 1895년(고종 32)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전후 상황을 매우 장황하게 기술하고 있다. 또한 莊獻世子의 죽음, 정조의 즉위와 정치 상황 등을 설명하며 西堂을 비판하고, 경복궁 중건에 따른 경제적 폐해로 실각한 흥선대원군 등 왕실과 세족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고 있다. 말미에는 「各園墓所記」가 수록되어 있는데, 각 陵寢의 위치와 모신 사람에 대해 간략히 기록하였고, 「各王妃國婚姓氏」에는 왕비의 성씨 및 관향이 수록되어 있어 열람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권2(丑)에는 李氏 중에서 韓山, 慶州, 廣州, 德水, 延安, 驪興, 全義를 관향으로 하는 유명 인물의 사적이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다. 권3(寅)에는 李氏 106本, 韓氏 15본, 申氏 14본에 해당되는 유명 인물의 사적이 수록되어 있다. 권4(卯)에는 金氏 117本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5(辰)에는 鄭氏 33본, 朴氏 41본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6(巳)에는 尹氏 24본, 趙氏 28본, 洪氏 12본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7(午)에는 柳氏 15본, 崔氏 39본, 權氏 2본, 南氏 5본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8(未)에는 沈氏 6본, 徐氏 10본, 成氏 1본, 許氏 6본, 姜氏 7본, 兪氏 6본, 張氏 28본, 具氏 1본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9(申)에는 安氏 12본, 吳氏 22본, 閔氏 3본, 任氏 8본, 黃氏 19본, 宋氏 22본, 元氏 1본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10(酉)에는 曹氏에서 辛氏까지 20개 성씨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11(戌)에는 羅氏에서 韋氏까지 44개 성씨의 유명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12(亥)에는 僻姓, 復姓, 三韓古姓, 補遺, 隱仙, 釋敎, 后妃, 烈女, 麗賢 등에 관련된 인물이 수록되어 있다. 권13의 앞부분에는 麗賢이 수록되어 있고, 이어 朝鮮君王·三韓君王이 실려 있고, 이어 ‘朝鮮及三韓災異徵驗錄’이란 제목으로 역대 천재지변에 대한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고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가문별로 간략한 系譜와 저명한 인물들을 기록한 일종의 인명사전으로, 수록 범위가 넓고 내용도 충실하여 주목할 만한 자료이다.

집필자

김채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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