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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보감감인청의궤(國朝寶鑑監印廳儀軌)

자료명 국조보감감인청의궤(國朝寶鑑監印廳儀軌) 저자 국조보감감인청(國朝寶鑑監印廳) 편(編)
자료명(이칭) [國朝寶鑑]監印廳儀軌 , [국조보감]감인청의궤([國朝寶鑑]監印廳儀軌n1-1책) 저자(이칭) 국조보감감인청의궤(조선) 편(國朝寶鑑監印廳儀軌(朝鮮) 編) , 國朝寶鑑監印廳儀軌(朝鮮) 編
청구기호 K2-3684 MF번호 MF35-664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寶鑑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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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82(정조 6년)
· 청구기호 K2-3684
· 마이크로필름 MF35-664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국조보감감인청(國朝寶鑑監印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5.1 X 33.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철장(鐵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4.4×25.8㎝
· 인장 奉使之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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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82년(정조 6) 『국조보감』의 纂輯, 監印, 奉安 과정을 수행한 國朝寶鑑監印廳의 의궤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乾隆四十七年壬寅十二月日 監印廳儀軌’이고, 표제는 ‘國朝寶監印廳儀軌’이며, 서근제는 ‘乾隆四十七年 壬寅寶鑑纂輯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 황색 마분지를 사용하였다. 장정은 鐵裝으로 하였는데, 먼저 납작한 쇳조각인 邊鐵을 대고 박을정을 사용하여 三針眼으로 고정시켰다. 중간에는 둥근 문고리인 圓環을 달아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12행의 烏絲欄, 四周單邊,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인찰공책지를 사용하였다. 글씨는 반듯한 楷書로 썼다. 중간에 채색한 삽도가 있다. 지질은 두께가 비교적 두꺼운 楮注紙를 사용하였다. 책 수는 1책 190장이다. 인장은 본문의 각 면마다 안쪽 면에 ‘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1781년(정조 5)부터 1782년(정조 6)에 걸쳐 국조보감감인청의 활동 내역을 기록한 의궤이다. 의궤의 첫 머리에는 目錄이 기재되어 있다. 纂輯廳座目, 纂輯廳事目, 纂輯廳事實, 纂輯廳移文, 纂輯廳甘結, 監印廳座目, 監印廳事實, 御製序文, 總叙, 卷帙, 凡例, 跋文, 箋文, 儀註, 禮關, 監印廳移文, 監印廳來關, 監印廳甘結, 監印廳實入, 別單, 賞典, 工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궤는 구성상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국조보감』을 찬집하는 부분, 두 번째는 『국조보감』을 간행하는 부분, 마지막은 찬집청과 감인청의 관원들에게 상전을 주고 공장에게 급료를 주는 부분, 기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부분은 찬집청과 관련된 부분이다. 찬집청좌목에는 찬집청 구성원이 나열되어 있다. 총재대신은 영중추부사 김상철이며, 찬집당상은 지중추부사 채제공을 비롯하여 모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都廳郎廳은 前修撰 조성진이며, 謄錄郎廳은 16명, 校正堂上은 2명, 校正郎廳은 2명으로 되어 있다. 이 외에도 計士 1명, 書吏 5명, 書寫 5명, 使令 5명, 守直軍士 3명, 捕卒 2명이 있었다. 纂輯廳事目은 1781년 7월 12일에 작성된 것으로 5조목으로 되어 있다. 纂輯事實은 『국조보감』 찬집 과정에 대한 내용을 모아놓은 것이다. 纂輯廳移文은 찬집청에서 필요한 書吏, 軍士 등을 해당 관청인 호조병조에서 보내줄 것을 요청한 내용과 이들에게 지급할 點心米 등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한 문서로 되어 있다. 纂輯廳甘結에는 찬집 과정에서 소요되는 물자와 인원 등에 관한 문서를 수록하고 있다. 纂輯廳實入은 찬집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소요된 물자의 종류와 수량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놓았다.
두 번째 부분은 監印廳과 관련된 부분이다. 座目에는 감인청의 인적 구성을 기록해두었다. 총재대신은 찬집청과 같은 영중추부사 김상철이며, 堂上은 3명, 都廳郎廳은 1명, 監董官은 5명이었다. 이 외에도 計士, 書吏, 書寫, 庫直, 使令, 守直軍士, 捕卒이 기재되어 있다. 監印事實에는 『국조보감』의 印出에 관한 논의 사항들이 기재되어 있다. 序文은 정조가 직접 찬술 이유를 적어두었으며 總叙에는 역대 『국조보감』의 편찬 사례와 정조의 편찬 동기를 적었다. 卷帙에는 역대 『국조보감』의 권수가 기재되어 있다. 凡例는 『국조보감』의 편찬 기준을 기록해두었으며, 이 외에도 『국조보감』에 수록될 跋文, 箋文 등이 포함되어 있다. 儀註는 『국조보감』을 국왕에게 올리는 의례 절차를 마련해 적었다.
마지막 부분은 『국조보감』을 편찬하고 간행하는 데 수고한 관원들에 대한 賞典과 참여했던 匠人들의 명단을 기록해두었다.
특성 및 가치
 정조 전반 왕실의 권위를 올리는 작업의 일환으로 『국조보감』의 편찬 사업이 진행되었다. 정조의 정국 구상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정치가 운영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자료이다. 특히 정조는 『국조보감』의 전례를 살피면서 역대 국왕들의 업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한편 『국조보감』을 편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工匠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문식, 『정조의 생각』, 글항아리, 2011.
김상호, 「『國朝寶鑑』 1782年 板本의 刻手 硏究」, 『書誌學硏究』 44, 2009.
김정미, 「正祖代 『國朝寶鑑』 刊印의 운용실태 연구」, 『書誌學硏究』 44, 2009.
鄭亨愚, 「國朝寶鑑의 編撰經緯」, 『東方學志』 133, 1982.

집필자

박범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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