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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극선일기(趙克善日記)

자료명 조극선일기(趙克善日記) 저자 조극선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D60101 MF번호 MF35-11325∼MF35-11326
유형분류 고문서/치부기록류/일기 주제분류 개인/생활/일기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장서각기록유산(SJ_JVJ)
서지 장서각기록유산 해제 장서각기록유산
원문텍스트 장서각기록유산 이미지 장서각기록유산

· 기본정보 해제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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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형식분류 고문서-치부기록류-일기
· 내용분류 개인-생활-일기
· 사부분류 사부-정서류-일기
· 시대분류 조선시대
· 서비스분류 일기자료
· 서비스순서 0003_0000
· 작성시기 1609∼1635
· 비고 간행사항: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편, 『影印本 忍齋日錄』, 한국학자료총서 48, 2012.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편, 『正書本 忍齋日錄』 1ㆍ2, 한국학자료총서 48, 2012.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편, 『影印本 冶谷日錄』 1ㆍ2, 한국학자료총서 49, 2012.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편, 『正書本 冶谷日錄』 1ㆍ2, 한국학자료총서 49, 2014-2015.
· 집성정보 『고문서집성』 / / ~ 쪽

기관분류기호

· 마이크로필름 MF35-11325∼MF35-11326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작성자 趙克善 조극선 조극선은 1595년(선조 28)에 태어나 1658년(효종 9)까지 살았던 인물이다. 태어난 곳은 현재의 충창남도 예산지역인 덕산현이다. 청년기까지 덕산에서 가학(家學)을 배우고, 李命俊과 朴知誡, 趙翼 세 스승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1595 - 1658

형태사항

· 크기(cm) 23.0 X 18.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1책
· 재질 종이
· 표기문자 한자

· 안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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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극선이 1609년부터 1635년까지 기록한 충청도 지역의 생활일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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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극선이 1609년부터 1635년까지 기록한 충청도 지역의 생활일기.
조극선은 1609년(광해군 1)부터 1635년(인조 13)까지 27년간의 삶의 기록을 일기로 남겼다. 조극선은 15세(1609)부터 29세(1623)까지의 일기는 『인재일록』 5책으로, 30세(1624)부터 41세(1635)까지는 『야곡일록』 6책으로 장첩하였다. 이처럼 30세를 전후로 일기의 서명을 바꾼 것은 조극선의 호가 초년에는 ‘忍齋’이었다가 ‘冶谷’으로 바꾸게 된 때문이다.
『인재일록』은 덕산현에서 생활하고 성장하면서 기록한 20대까지의 생활일기이자 청년기 성장일기이다. 반면 『야곡일록』은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관직과 일상을 기록한 사환일기이자 장년기 생활일기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조극선이 살다간 시대는 왜란으로 시작하여 호란이 조선을 휩쓸었고,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이 정국을 뒤흔들었다. 1608년(광해군 즉위년)에는 부세제도와 경제체제의 큰 변화를 초래한 대동법이 경기도에 처음 실시되어 확대되어 갔다. 본 일기에는 17세기 전반을 살다 간 한 개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임은 물론 당시의 역동적이고 급변하는 사회상이 생생하게 수록되어 있다.
『인재일록』 의 경우 작성 시에 규례가 없어 어떤 것은 상세하고 어떤 것은 간략한 반면, 『야곡일록』 제 1책에는 ‘凡例’가 있어서 일정한 규례에 의해 매우 체계적으로 작성하였다. 『야곡일록』은 표지 안에 구표지가 하나 더 있는데, 舊本을 개장한 것이다. 또한 1책 구표지의 책차가 ‘第六上下’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인재일록』에 이어서 책차를 붙였던 것으로 보인다.
조극선은 일기에 매일의 날씨를 아주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야곡일록』은 날씨를 매우 상세하게 분류, 기록하여 당시 충청지역의 기상관측 기록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계에 관한 기록도 많이 나오는데, ‘大同契’와 관련된 것이 많다. 가족의 질병과 일상, 교유관계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기록해 놓았다. 또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전황과 자신의 가족이 겪었던 양난의 기억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록하였다. 매일 서책의 읽은 부분과 읽은 양을 기록하였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현재까지 조사된 조선시대의 많은 생활일기는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조극선의 일기는 그 상세함과 다양한 내용, 27년간의 긴 시간 동안 작성된 일기, 지역적으로 충청 지역, 당색으로는 서인(소론), 시기적으로는 17세기 일기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편, 『影印本 忍齋日錄』, 한국학자료총서 48, 2012.
성봉현 외, 『17세기 충청도 선비의 생활기록-조극선의 인재일록과 야곡일록』,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8.
성봉현, 「조극선 일기의 자료적 성격과 의미」, 『影印本 忍齋日錄』, 한국학중앙연구원, 2012.

집필자

이지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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