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계월전
·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集部/小說類/國文 |
---|---|
· 유형분류 | 고서/기타 |
· 주제분류 | |
· 수집분류 | 민간/수입본/고서 |
· 청구기호 | PD7B-42C |
· 마이크로필름 | MF35/008078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인물
역할 | 인명 | 설명 | 생몰년 | 신분 |
---|---|---|---|---|
[著者未詳] |
형태사항
· 판본 | 筆寫本 |
---|---|
· 간사사항 | [辛亥(1911)] |
· 형태정보 | 1冊(60張);30.5 × 19.2㎝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서지사항
1책. 국문필사본. 1913년 신구서림에서 간행하였다. 체제 및 내용
명나라 시절 홍계월은 시랑 벼슬을 한 아버지의 무남독녀로 태어났으나, 간신의 반란을 만나 어버이와 헤어지고 수적(水賊)을 만나 물에 던져진다. 그러나 무릉포에 사는 여공(呂公)의 구조로 살아나게 되었으며 그의 도움으로 그 집 아들과 함께 도사에게 수학하여 마침내 장원으로 급제하고, 그 집 아들 여보국은 부장원으로 급제한다. 외적의 침입을 받자 홍계월은 대원수가 되고, 여보국은 부원수가 되어 출전한다. 그러나 부원수가 원수의 말을 안 듣고 싸우다가 크게 패한다. 그러자 원수는 이를 크게 꾸짖고 싸움을 승리로 이끈 뒤, 헤어진 어버이와 만나고, 또한 천자는 그에게 위국공(魏國公)을 제수한다. 뒷날 홍계월이 천자를 속인 죄를 청하자, 천자는 벼슬을 그대로 둔 채 친히 중매를 서서 여보국과 혼인시킨다. 이 사이 이들 남녀 사이에 갈등이 있게 되는데, 뒤에 다시 반란군이 일어나 출전하여 홍계월이 남편의 위기를 구해주므로 이들 부부는 금실을 회복한다. 이 작품은 여주인공의 부모와의 이산과 결합을 다루면서 남녀간의 애정·능력 등을 함께 다룬 영웅소설·군담소설·여장군소설에 해당한다. 이와같은 면에서 〈정수정전〉이나 그 이본인 〈여장군전〉등과 궤를 같이한다. 물론, 〈옥루몽〉이나 〈황운전〉 같은 소설도 남성보다 더 우위에 있는 ‘여성·여장군’을 등장시키고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 작품처럼 남편이 아내의 지배를 받고 군법을 위반하였다고 해서 엄벌을 받고 있지는 않다. 또한, 회군한 뒤 여자의 벼슬을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부여해두는 점도 퍽 특이하다. 이와같은 특징들은 이 작품이 독자사회학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접근이 가능함을 시사해준다. 특성 및 가치
참고문헌
金起東, 李朝時代小說論(정연사, 1964)
成賢慶, 韓國小說의 構造와 實相(영남대학교출판부, 1981)
집필자
成賢慶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