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화룡도

자료명 화룡도 저자 [著者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PD7B-41E MF번호 MF35/00807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集部/小說類/國文
수집분류 민간/구입본/고서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원문텍스트 이미지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集部/小說類/國文
· 유형분류 고서/기타
· 주제분류
· 수집분류 민간/수입본/고서
· 청구기호 PD7B-41E
· 마이크로필름 MF35/00807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著者未詳]

형태사항

· 판본 木版本
· 간사사항 [刊年未詳]
· 형태정보 上下卷1冊:四周單邊, 半郭20.7 × 15.7㎝, 無界, 13行 字數不均, 上下黑魚尾;26 × 18.2㎝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 중 ‘적벽대전’ 부분을 중심으로 하여 그 전후사건들을 이야기한 고전소설.
서지사항
1책. 국문 필사본·방각본·구활자본 및 한문현토본 등 다양한 형태로 전승된다. 이는 판소리로 불리던 〈적벽가〉와도 일치하는 내용으로서, 신재효(申在孝)의 판소리 사설 여섯 마당 가운데 한 마당을 이룬다.
체제 및 내용
한(漢)나라 말년에 나라의 조정이 무력해지자 사방에서 군웅들이 할거한다. 한의 종실인 유현덕은 한실을 흥복하기 위하여 관우·장비와 함께 도원결의를 하고 제갈량을 얻어 군사를 모은다. 그러나 조조의 강성함을 감당할 길이 없어 뜻을 펴지 못한다. 한편 동오에 진을 친 손권은 조조와 유비 사이에서 자기나름대로 천하를 얻기 위하여 온갖 궁리를 다한다. 제갈량의 조정으로 손권은 유비와 뜻을 합쳐 조조군을 치기로 하지만 손권의 심복인 주유는 유비의 세력확장을 경계하여 유비와 제갈량을 없애려고 갖은 애를 쓴다. 제갈량은 주유가 제시한 시험들을 무사히 이겨내고 적벽강에서 조조의 군사를 화공(火攻)으로 물리친다. 장수와 군사를 잃은 조조는 제갈량이 매복시킨 군사들 사이를 간신히 빠져 달아나다가 화용도에 이른다. 화용도에는 관운장이 조조를 잡기 위하여 매복하고 있지만 관운장은 이전에 조조에게 은혜를 입었기에 조조를 놓아 보낸다. 제갈량은 관우의 이같은 행동에 대하여 군법을 적용하려 하지만 유비의 간청으로 용서해준다. 이때 적벽대전에서 승리한 주유는 형주·양양 등의 땅을 현덕이 차지한 것에 불만을 품지만 제갈량의 노력으로 무마된다. 현덕은 형주를 지키면서 공자 유기를 돌보지만 오래지 않아 유기가 죽는다. 그뒤 다시 현덕의 부인이 죽으니 주유는 손권의 누이를 현덕에게 재취로 중매하고 그 대신 형주를 취하고자 한다. 이리하여 천하는 유비·조조·손권 등 세 사람이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특성 및 가치
〈삼국지연의〉 가운데서 가장 극적인 부분을 따로 떼어 독립시킨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여왔다. 여기 등장하는 유비·조조·손권 등 세 영웅과 그들 주변에서 활약하는 제갈량·관우·장비·주유·노숙 같은 장수들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한나라의 정통성을 계승하려는 유비의 노력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반면에 조조에 대해서는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이 일제강점기하에서 특히 애독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잃어버린 나라의 회복을 염원하는 독자들의 망국한이 반영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유비와 함께 관운장도 우리나라의 독자 대중에게 친근한 인물이다. 관운장을 모신 사당이 전국의 여러 곳에 걸쳐 있고, 관운장을 모시는 무당들도 적지 않게 있다. 이 작품은 우리 문학과 민속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국립중앙도서관·한국정신문화연구원 등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金東旭, 景印古小說坊刻本全集 3(延世大學校人文科學硏究所, 1972)
姜漢永, 申在孝판소리辭說全集(民衆書館, 1975)
徐鍾文, 申在孝판소리辭說硏究(螢雪出版社, 1984)

집필자

鄭夏英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